21년들어 첫 쭈꾸미를 다녀왔습니다.
무창포까지 먼 거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 조사님들
열정이 대단하였습니다.
처음하시는 분 부터 매년 이용해 주시는 조사님들까지
비록 조과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열정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쭈꾸미에 이은 갑오징어도 마릿수로 나와주며
장거리 여독을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첫출조에 기념하여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여 일등만이 아닌
손 맛을 많이 보지 못한 조사님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아피스 오스카 쭈깅을 선물해 보았습니다.
다음출조는 더욱 멋진 호황이 살아나길 바라며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