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네꼬리그 배스채비 운용방법과 액션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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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04 10:04 조회4,366회 댓글0건본문
어제 네꼬리그 배스 채비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요.
M, L 파워 낚시대와 6인치 전후 스트레이트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운용 방법과 네꼬리그 액션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네꼬리그 운용방법
1. 인서트 싱커는 비스듬하게 끼워서 폴링시킵니다.
네꼬 채비의 폴링 모습은 아주 특별합니다.
웜은 서서 수직으로 떨어지므로 다른 웜에서는 표현되지 않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서트 싱커를 비스듬히 삽입을 하면 삽입한 부위가 조금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약간은
사선으로도 폴링이 이루어 집니다.
수상좌대 옆에서 캐스팅을 하여 좌대 안쪽에 비스듬히 들어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각도가 그렇게 크지는 않겠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싱커가 삽입이 된 네꼬리그는 폴링 바이트가 아주 많은 노싱커 리그에서 답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 활용을
해 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캐스팅 후에 채비가 바닥층에 닿을 때까지 입질을 노려 보시고 그렇게 하였는데도
반응이 없으면 낚시대를 머리 위쪽의 수직으로 높이 치켜드신 후에 다시 폴링시킵니다.
. 바닥층의 웜이 다 쓰러지기 전에 다시 호핑을 시작합니다.
호핑은 낚시대를 들었다가 놓아주면서 채비를 살짝이 바닥에서 뛰게 하는 방법입니다.
호핑 액션이 어려운 것이 아니기에 잘 아시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밑걸림이 잘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폴링 타임을 활용하여 바닥층에 닿기 전에 액션을 시작하시면 어느 정도의 밑걸림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네꼬 리그를 세팅하신 후에 물속에 한번 넣어 봅니다.
바닥에 낙하를 하는 모습을 잘 살펴보시면 인서트 싱커가 삽입되어 있는 쪽이 먼저 닿은 후에 나머지 한 쪽이 천천히
넘어가게 되며 최초의 웜이 바닥층에 닿는 타임부터 웜 전체가 완전하게 바닥층에 닿을 때까지 시간을 재어 봅니다.
그 시간이 만약에 3초가 된다면 바닥층에 웜이 닿은 후에 1초에서~1.5초 후에 호핑 액션을 주게 되면 밑걸림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청태등의 잡어들이 바늘에 달라붙지를 않아서 좋습니다.
이외에도 배스들의 활성도를 파악하는 하기도 쉽습니다.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서 입질이 없으면 배스의 활성도가 떨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여도 좋습니다.
데드워밍 정도로 입질을 노리는 정도라면 밑걸림이 많은 네꼬 채비 대신에 다른 채비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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