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 산란 후의 쏘가리낚시방법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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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7 13:13 조회9,296회 댓글0건본문
산란을 마친 쏘가리들은 먹어야 회복을 하기에 깊은 곳보다 먹잇감이 많은 곳에 있습니다.
산란 후의 쏘가리낚시방법은 미노우로 몇 번 훑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쏘가리들이 배를 채울 시기에는 쏘가리낚시 포인트 내에 쏘가리들이 있다면
입질을 한다는 것 입니다.
산란을 마친 쏘가리들은 깊은 곳으로 가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멀고 깊은 곳을 느린 액션으로 노립니다.
산란 후에도 산란터를 떠나지 않는 쏘가리들이 많습니다.
쏘가리들은 산란 후에도 사냥감이 많은 곳에 머무는데, 그중에 한 곳이 산란터 주변이기 때문입니다.
쏘가리낚시 방법이 야간에 여울목이나 콧부리에 서서 물 흐름이 있는 깊은 곳을
웜으로 노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낚을 수 있습니다.
쏘가리들은 낚시인들이 생각하는 대로 조심성이 많긴 하나 반대로 공격성도 대단합니다.
그 공격성을 자극하면 지금 이 시기에 미노우의 빠른 액션으로 쏘가리들을 낚을 수 있습니다.
산란 직후에도 사냥할 쏘가리는 미노우의 빠른 액션에 잘 뭅니다.
쏘가리들의 산란이 끝나면 쏘가리들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의외로
그 곳을 떠나지 않는 쏘가리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수몰나무의 그루터기 주변에는 베이트피시들이 많고
쏘가리들이 숨을 곳도 많아서 비교적 쉽게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산란터가 나무 그루터기가 아닌 얕은 자갈밭이면 그 주변의 큰 바위들이 쏘가리낚시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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