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전남 해창만 배스낚시포인트 분석 - 상오교,해창만수로기념탑,하수종말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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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6 10:27 조회6,581회 댓글0건본문
★ 상오교
다리 노면이 강철판이어서 사람들은 복강판 자리라고 부릅니다.
초겨울 배스포인트로 유명하고, 2월~3월에는 빅배스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수심은 2m~3m이고 연안쪽이 아니라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합니다.
노싱커 채비, 다운샷, 지그헤드 리그등의 웜채비로 바닥과 연안쪽의 갈대 주변을 공략하시면 됩니다.
오전, 오후의 피딩타임에 많은 배스가 몰려듭니다.
묵직한 채비로 먼 곳을 공략하시면 50cm급 배스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가끔 피딩이 일어나며, 해질녘에는 꼭 찾아 보아야 할 곳입니다.
★ 해창만수로기념탑
상포강 상류쪽에서 30분 정도를 하류쪽로 내려가시면 해창만수로기념탑 간척비가 나옵니다.
상포강 하류가 되는 곳으로 수심은 6m에서 7m로 깊으며 연안에는 석축, 수몰나무, 갈대가 있습니다.
저수지로 본다면 하류의 제방에 해당되는 곳이며, 해창만수로 중에서 겨울철에 빅배스가 스쿨링되는 곳입니다.
낚시구간이 매우 넓으므로 부지런하게 발품을 팔아야 됩니다.
블레이드베이트, 스푼, 바이브레이션 플러그등의 원투가 가능하면서 빨리 감아 들일 수가 있는 루어를
사용하여 재빠르게 탐색하여야 여러 곳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루어에 반응이 있을 때는 미노우, 웜, 크랭크베이트등으로 채비를 교체해 가면서 집중적으로 공략을 합니다.
이곳은 사람들에게 루어 잡아 먹는 자리라고 불릴 정도로 밑걸림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고급형 루어를 사용하시지 마세요.
★ 포두 하수종말처리장
포두강의 하수종말처리장 바로 앞에 있는 수로가 포인트가 됩니다.
여름철에 마리수 조과를 볼 수 있고 겨울철에는 빅배스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연안쪽에는 갈대가 무성히 자라고 있고 수로와 이어진 수문이 많으므로 입질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수심은 1m에서 3m로 비교적 얕습니다.
미노우, 웜, 크랭크베이트등의 다양한 채비로 노릴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스피너베이트로 수초에 은신하여 있는 빅배스를 공략합니다.
★ 만약에 해창만에서 꽝~~!! 치시면 어디로 가시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리 해창만이라 하여도 바람이 터지면 꽝~~을 치시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그때에는 가까운 주변의 저수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동차로 10분에서 20분 거리에는 작은 저수지가 많이 있고 저수지로 가는 작은 수로에서도
배스는 있기 때문에 공략해볼 만합니다.
대표적인 포인트가 상포강 상류의 장수지와 길두리의 차동지 그리고 천학리의 가학지가 있습니다.
조금 더 제대로 된 필드를 찾아서 빅배스를 잡고 싶으시다면 영산강이나 영암호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흥에서 빠져나와서 영암순천고속도로를 타시면 1시간 30분 정도면 영암호와 영산강에 진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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