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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배스나 블루길이 유인된 대물낚시터에서 대편성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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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7 13:58 조회4,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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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와 블루길등이 유입된 낚시터는 대개 터가 세며 붕어의 경계심도 강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로드편성을 너무 많이 하시게 되면 그만큼 미끼 투척의 횟수도 늘어나므로

붕어들의 경계심을 자극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5대에서 6대가 적당합니다.

4칸이상  긴 로드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때가 많기 때문에 긴로드로 대편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질이 약하여 옥내림채비나 아주 섬세한 채비를 사용하는 때가 많습니다.

 

원줄 1호~2호를 사용하는 이 기법은 채비가 약하므로 고기를 걸었을 경우에 대물낚시와 같이 강제집행을

하시면 안되고 충분하게 힘을 뺀 뒤에 처리를 해야 하므로, 로드간격을 2m로 넓혀서

충분하게 제압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로드는 3.8칸대, 4칸대, 4.4칸대를 많이 사용하고는데 긴로드에 입질이 많은 자리에서는

4.8칸에서 5칸대도 사용합니다.

원줄의 길이는 로드 길이 기준으로 하여 3.6칸대 이하는 20cm, 4칸대 이상의 로드는 30cm~35cm 짧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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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의 수를 줄이는 것 외에는 일반적인 대편성 형태와 같습니다.

수초대에서는 수초 위주로 로를 펴고 맨바닥낚시를 한다면 가장 깊은 수심을 공략하려면

정중앙에 가장 긴 로드를 폅니다.

 

이렇게 하시면 고기를 걸었을 경우에 제압을 하기가 쉬워집니다.

좌우측으로 이보다도 더 짧은 로드를 순차적으로 펴서 수심대를 차례 차레 공략합니다.

 

갓낚시를 하듯이 긴 로드를 좌우측의 연안으로 펴기도 합니다.

이때는 긴 로드를 가장 연안 쪽에 폅니다.

 

짧은 로드가 안쪽에 있어야 긴 로드에 입질 받았을 경우에 중앙 쪽에 끌어 내어서

제압을 하시기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수초대를 노릴 때

 

될수 있으면 수초 쪽에 바짝 채비를 붙이고 바닥상태를 따져서 지저분하다면 조금 떨어 뜨려서 찌를 세웁니다.

갈대와 부들이 만나는 곳과 수초가 시작되는 곳과 수초 콧부리나 수초대 속의 열린 물길과

독립수초대등을 다양하게 노릴수 있습니다.

 

꼭 찌를 세울 자리는 수초대 속의 열린 물길과 갈대와 부들의 경계지점이 됩니다.

큰 대물은 본류에서 연안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수초대의 열린 물길이 우선적으로

찌를 세워야 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두번째, 맨바닥을 노릴 때 

 

부채살 형태로 다양하게 수심을 공략합니다.

이러한 자리는 붕어 경계심이 강하므로 오직 긴 로드에서만 입질이 들어오는 때도 많습니다.

 

긴 로를 섞어서 부채살 형태로 펴면 지그재그 식으로 로드를 펴게 되며 이것은 평지형지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배스가 유입된 대물터 중에서는 계곡지형이 많고 계곡지는 연안의 턱자리에서 대물이 잡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4칸 이상 긴 로드를 사용하여 갓낚시를 하여야 하는 때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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