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 송어루어낚시채비와 마커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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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7 10:47 조회9,099회 댓글0건본문
송어루어낚시채비는 최대한 가늘고 가볍게 채비를 합니다.
마이크로 스푼의은 무게가 2~3g 나가는 것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배스장비로 캐스팅을 하면 10m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가벼운 루어들을 멀리 날리려면 낚시대는 낭창하며 가벼운 것, 원줄은 최대한 가는 것으로 채비를 합니다.
낚시대는 울트라라이트보다는 많이 낭창한 엑스트라라이트가 좋습니다.
송어들을 루어를 졸졸 따라오다 깨무는 식으로 입질하기에 낚시대가 낭창해야 이물감이 최소화됩니다.
라인은 나일론줄 부드러운줄이 대세이며 2~4lb로 채비합니다..
2lb만 되아도 터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릴은 천천히 감아 들이기도 좋고 가는 원줄에 잘 맞는 800~1000번으로 송어루어채비를 합니다.
릴 스풀을 깊이가 얕은 섈로우 타입을 사용 하시면 루어를 원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송어 마커채비는 초보자에게 쉽고 적합한 송어낚시채비로
어려운 테크닉이나 액션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선 플라이낚시에 쓰이는 마커를 원줄에 고정시킨 후 바늘에 작은 웜을 답니다.
마커가 뜨기 때문에 웜이 일정수심에 떠있는 형태가 되며 송어가 입질하면 마커가 가라앉습니다.
그때에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마커채비의 단점인것은 송어루어낚시의 섬세한 묘미를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채비입니다.
송어를 뜰채에 담는 방법은
송어는 무게가 있기에 힘을 충분하게 뺀 후에 바짝 끌어당겨서 앉아있는 자세에서 뜰채에 담아야 합니다.
왜냐면 잘 못하면 낚시대가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송어포인트는 어떤장소를 가나 비슷한 곳에 있습니다
송어유료터를 가보시면 구조는 어디를 가시든지 비슷합니다.
따라서 송어들이 잘 낚이는 대박 포인트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포인트들로는 새물 유입구, 좌대 밑, 부교 아래, 송어 가두리 주변,
수중바위, 펌프 주변, 물골자리, 물 흐름이 있는 곳, 브레이크라인이 있는 물골, 수차 주변등이 있습니다.
활성도가 좋으면 왕성한 입질을 보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같은 곳이라도 활성도가 떨어졌다면 입질은 전혀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유중 하나는 이곳이 은신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루어에 반응을 하지 않고 웅크리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땐 포기하지 마시고 리액션바이트를 노리시면 됩니다.
가끔 예상했던 자리에서 전혀 입질을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포인트들은 언제나 그늘이 져 있거나 탁수나 오수가 흘러 들어온 곳과 혹은 주변에
인공 포인트 많거나 주변들이 소란스러 때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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