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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초여름 배스낚시는 네꼬리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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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41 조회3,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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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급격하게 오르며 갈수기가 맞물리는 5월에서 6월의 초여름은 직벽 포인트가 빛을 보는 시기로
만수위 때에는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직벽에서 물이 빠지니 워킹 배스낚시를 하시기에 좋습니다.
직벽을 노려 보기에 좋은 채비가 네꼬리그 입니다.

​ 스트레이트 웜 4.5인치에 인서트 싱커를 삽입하여 사용되는 채비로 직벽에 바짝 붙여서 캐스팅을 하신 뒤에 폴링,
호핑액션을 통하여 직벽 부근에 서스펜딩 상태의 배스들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활모양으로 구부러지면서 떠오르다가 삽입된 싱커의 때문에 바닥층에 서있는 모습으로 내려갑니다.


​ ​ item_54452_1470282064.jpg


​ ​ ​ 직벽을 공략하는 방법은

1. 캐스팅 시에는 직벽과 가깝게 합니다.

1m 정도 유지하고 직벽에 채비를 맞추어서 떨어뜨려도 됩니다.
배스는 대개 서 있는 자리의 좌측과 우측의 15m 반경 내에서 잡힙니다.


2. 캐스팅을 하신 후에 여유줄을 풀어서 곧바로 자유낙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채비가 떨어짐과 동시에 들어 오는 입질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에 입질 파악을 위하여 수면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여유줄에 주목해야 합니다.


3. 최대한으로 직벽에 오랜시간 머물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호핑이나 쉐이킹 동작으로 직벽을 노립니다.
만약에 입질이 없으면 커브폴링을 연출합니다.

캐스팅을 함과 동시에 여유줄을 없애어 주는 것입니다.
직벽의 배스들은 스트레스와 산소 부족 그리고 수위의 변화가 있으면 직벽에 붙어있기 보다도
직벽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를 가끔 보실 수 있습니다.

배수와 갈수 등의 서식환경이 변하게 되는 5월에서 6월경에는 직벽에서 1m에서 2m 떨어진 곳에
캐스팅을 하여 커브폴링에 배스들이 잡히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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