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봄배스낚시요령과 포인트

​드디어 낚시하기 좋은 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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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동안 굶주렸던 손맛을 느끼기 위하여 배스 앵글러님들은 서둘러서 물가로 나가지만,

기대 만큼 배스들의 입질이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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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여야 손맛을 볼 수 있을 지 고민이 많은데요,

봄 배스를 잘 잡으려면 포인트 선정을 하는 요령과 공략 루어에 대하여 그리고 루어 운영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배스는 봄에 산란을 하고  산란을 준비하는 배스는 알자리를 찾아서 이동을 합니다.

배스의 이동미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아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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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수는 2월 초만 되면 양지바른 골자리의 섈로우에서 대물급 배스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스들이 양지바른 곳으로 오는 원인은 뱃속의 알을 더 빨리 성숙을 하기 위함 입니다.

강계의 경우에는 배스의 이동이 훨씬 더 빠릅니다.

실제 현장에서 배스를 잡아보면 같은 시기의 대형급 호수의 배스보다도 산란이 빠르며, 이동도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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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은 겨울철의 패턴을 생각을 하고 멀리 깊은 포인트만 공략을 합니다.

봄이 가까워지면 배스는 알을 성숙시킬 산란터를 찾기 위하여 얕은 수심대로 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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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유념할 곳은 가까운 곳의 수초와 육초가 잠겨 있는 포인트 입니다.

그러한 곳은 먼저 이동한 빅배스가 숨을 죽이면서 휴식을 하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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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주변에서 그러한 곳을 찾았다면 그곳을 가장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빅배스를 만나실수 있는 

해답이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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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낚시의 포인트가 되는 암반지대는 봄이 오면 아주 많은 배스가 몰려드는 곳입니다.

암반이 뻘바닥보다도 햇빛에 의하여  온도가 더빨리 상승을 한다는 말도 있지만,

위협을 받으면 바로 암반 아래쪽에 숨을 수 있으므로 배스의 사냥터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큰 돌이 많은 곳도 좋으며 석축 끝자락도 좋은 배스 낚시 포인트가 됩니다.

강에서 낚시를 한다면 석축이 깔린 자리가 좋은데 겨울철에는 보이지 않았던 배스가 봄이 되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석축 주변은 배스의 산란터가 되며, 배스가 햇볕을 쬐는 곳으로 종종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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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떨어지는 날엔 물속에서 석축이 끝나는 지점을 공략하시고,

수온이 오르는 날에는 석축의 중간 지점을 공략하시면 됩니다.

암반지대를 공략할 경우에는 스몰러버지그와 소프트베이트를 이용하여 바닥을 꼼꼼하게 탐색하시는 것도 좋지만,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베이트,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여 재빨리 탐색하여

활성이 좋은 배스들부터 먼저 골라내시는 것도 좋은  공략법이 될 수 있습니다.

 
봄에 산란을 준비하는 배스는 인기척이 없다면 알을 성숙하려 아주 얕은 곳에 나와서 일광욕을 합니다.

길게 이어진 석축 구간 중에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입질이 뜸할 수 있습니다.

입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석축이 끝나는 지점과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때가 많습니다.

빅배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가까운 곳에서 이뿌니~~루어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내일은 봄철에 배스를 공략하기 쉬운 루어의 종류의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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