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봄 배스는 슬로우 리트리브 액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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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3:02 조회3,520회 댓글0건본문
말을 하지만 그것은 배스의 활성도가 좋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며 활성도가 낮은 이른 봄시즌에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배스의 활성이 좋을 경우의 일반적인 스피너베이트 사용방법은 스트럭처 주변을 훑어서 블레이드와
암이 내는 파장에 의하여 배스 입질을 유도하거나 혹은 스피너베이트를 스트럭처등에 부딪혀서
배스들의 리액션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스의 활성도가 낮을 경우에는 이러한 리액션을 기대하시기가 힘이 들며 스피너베이트에 달려 있는
스커트나 블레이드를 베이트와 같이 보이게 하여 직접 입질을 받아내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들이 숨어 있을 법한 스트럭처 주변을 직접적으로 노리실 필요가 있습니다.
배스의 활성도가 저조하여 예민한 입질을 할 때에는 루어를 배스한테 최대한으로 가깝게 들이대어야 합니다.
배스가 숨어 있을 법한 스트럭처에서 최소한 30cm 이내로 근접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리트리브 할 경우에는
공략할 수심에 변화를 주시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정확히 캐스팅을 하신 후에 스피너베이트가 원하는 지점에 떨어졌다면 아주 천천히 그 주변을 노리는 것이
봄시즌의 배스낚시 방법입니다.
슬로우 리트리브가 최고의 낚시 방법인데요,
루어를 천천히 감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활성이 낮은 배스는 빠르고 강한 액션에는 리액션을 하지 않으며
저층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먹이감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수온기의 배스는 최소의 에너지 소비를 하고 최대의 에너지를 얻을 수가 있는 손쉬운 먹이감과
덩치가 큰 먹이감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많고 스피너베이트는 덩치가 크며 느리게 움직이는 베이트피쉬로
보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거운 스피너베이트를 아주 천천히 감는 것이 가능할까요?
스피너베이트를 아주 느리게 감으면 바닥에 닿아서 걸려버립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스피너베이트로 슬로우 리트리브가 어렵습니다.
슬로우 리트리브가 가능하려면 스피너베이트의 블레이드가 더 큰 것으로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블레이드의 사이즈를 키우게 되면 리트리브 할 경우에 물과의 저항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스피너베이트를
부상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의 양력 원리가 스피너베이트에 작용을 하여서 느리게 감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블레이드를 교체를 하실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은 저항이 너무 크면 리트리브가 부자연스러울 수가 있으며 스피너베이트를 감으면 자꾸만 떠오르므로 블레이드는 기존의 것보다도 1단계정도 큰 것으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리액션바이트 연출이 목적이라면 순간적인 움직임을 내어야 하기에 저항이 크면 그만큼 리트리브가 힘이
들고 손목에 부담이 되기에 블레이드의 사이즈를 1단계 줄이시면 됩니다.
폴링이 천천히 되게 하시려면 기존의 윌로우형 블래이드를 콜로라도 블래이드로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콜로라도 블래이드는 폴링 시에 물의 저항을 많이 받지만, 폴링 시에 암이나 헤드의 진동을 높일 수가 있으며
폴링 스피드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둥근 형태의 콜로라도 블래이드로 교체를 하시면 폴링 속도도 늦출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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