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 웜리그에서 챔질 타이밍 파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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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50 조회3,731회 댓글0건본문
라인과 낚시대를 통하여 전달이 되는 움직임으로 입질파악을 합니다.
배스가 루어를 먹은뒤 입을 닫으면 입술이 퇴화한 이빨에 루어는 닿게 되며 이때에 툭~~~하는
느낌이 낚시줄을 타고 낚시대로 전달이 되고 사람들은 이때에 입질이 들어 온 것을 알게 됩니다.
바닥에서 웜리그를 운용할 때엔 대개는 이 첫 입질에 챔질을 하시면 10마리 중에서 8마리는 입걸림이 됩니다.
첫 입질 후의 챔질이 적절한 챔질타이밍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첫 입질에 챔질을 하시지 않고 다음 입질 때까지 기다리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배스가 루어를 완전하게 삼켜서 낚시줄을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시는 경우인데 이것을 우리는 루어를 먹인다고 말 합니다.
이렇게 낚시줄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시리는 이유가 첫 입질에 입걸림이 제대로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불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낚시줄이 움직이길 기다려서 챔질을 할 때에 배스가 루어를 목구멍에 까지 삼켜버리는 때가 많고
바늘을 빼다가 죽이는 일도 생깁니다.
입술이 아니고 목구멍에 훅을 관통해도 된다면 더 할 말은 없겠지만 충분하게 입걸림을 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는 하지 않는 행동은 불필요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훅셋 미스가 잦을 때는 루어 사이즈를 작게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툭~~~하는 입질이 들어오면 그것은 벌써 배스가 루어를 입속에 넣었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입질을 느끼는 순간에 곧바로 훅셋하시면 됩니다.
작은 배스들도 입을 벌릴 때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크게 벌리기에 입질을 느끼신 후에는
곧바로 훅셋을 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예외인 상황도 있습니다.
사람도 기력이 약하여 질 때에는 움츠려드는 것처럼 배스들도 비활성인 상황에선 코앞의 먹이한테도
잘 반응을 하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또 반응을 하여 루어를 흡입한다고 하여도 흡입력이 약하여 2번 정도에 나누어서 먹습니다.
첫 입질 후에 챔질을 하였는데도 입걸림이 되지 않으면 다음 입질에서 챔질을 합니다.
다음 입질 간격은 2초에서 3초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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