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초여름 시즌에 필요한 루어와 배스낚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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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2:44 조회3,402회 댓글0건본문
초여름시즌에 꼭 준비하여야 할 루어와 낚시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탑워터 루어로 초여름에는 탑워터피싱을 합니다.
탑워터 피싱은 수면을 노리는 배스 낚시법인데 주로 프로그, 포퍼, 스틱베이트등을 사용합니다.
5월에서 6월에는 섈로우에 붙은 배스들을 탑워터 피싱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나이트 탑워터 피싱을 하시면
밤에 빅배스가 잡힙니다.
낮 동안에는 캐스팅 거리가 닿지를 않는 곳에 머무르고 있었던 대물 배스도 밤이 되면은 연안 가까에 붙습니다.
초여름 시즌 밤낚시에서 배스가 잡히는 캐스팅 거리가 10m 내외로 가깝습니다.
수초와 수초의 경계가 되는 지점을 공략하여서 수면을 끌어주시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대개는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1차 피딩타임이 되며 그 후에 오후 9시에서 12시까지 2차 피딩타임으로 이어집니다.
캐스팅할 거리의 수심이 2m를 조금 넘으면 수면에 파동을 일으켜서 입질 유도를 하는 탑워터 피싱을 하시기에 좋습니다.
두번째, 버징,펀칭용 루어를 준비합니다.
5월에서 6월은 수초가 무성하여 지는 시기가 됩니다.
무성한 수초대를 헤비커버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수초대를 뚫고 내려가기가 어려지만 공략 하는법은 간단합니다.
파동이 아주 큰 루어를 노싱커채비로 수면을 끌어주는 버징을 시도하시거나 노싱커채비에
3/4온스 혹은 1온스 정도 되는 무거운 싱커를 달아서 수초가 엷은 곳을 뚫어 버리는 펀칭을 하는 것입니다.
버징을 하실 때는 생각보다도 수초대가 두껍기 때문에 너무 빨리 끌어주시면 배스들이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므로
천천히 끌어주시면서 입질이 들어오면 배스가 루어를 삼킬수 있도록 2초에서 3초 정도 충분하게 기다려주시고
훅세팅을 하셔야 입걸림 확률이 높습니다.
펀칭은 루어를 높게 던져 포물선을 그린 채비가 그 채비의 무게로 수초대를 뚫고서 내려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펀칭의 핵심 비법은 입질 파악입니다.
싱커가 무겁기에 수초대를 뚫고서 내려가는 타임이 짧기 때문에 폴링 바이트가 일어나더라도
이것을 잘 알아채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폴링과 동시에 입질은 들어 온다고 생각하시고 조그마한 움직임도 신경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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