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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베이트 피네스피싱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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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3:32 조회4,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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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피네스피싱채비는 일반 베이트 낚시대 ML급으로 가능합니다.
전용 낚시대는 선택 사양 입니다.
낚시대는 일반 베이트 낚시대 중에 6.6ft 이상의 ML 파워 낚시대의 팁이 유연한 패스트나
엑스트라 패스트 액션이라면 무난합니다.

낚시대의 길이가 6.8ft 이상이 되면 적당하고 스키핑이나 피칭을 자주 하시면
6.0ft 내외 조금 짧은 낚시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베이트 Finesse fishing 전용대라고 광고하는 낚시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마이크로가이드기 장착한 낚시대가 줄시되면서
그것은 베이트 Finesse fishing 전용 로드인 것처럼 말을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이크로가이드를 장착한 로드는 베이트 Finesse fishing을 할 때에
조금 더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이며 기존의 베이트 낚시대로도 베이트 Finesse fishing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마이크로가이드를 탑재한 낚시대를 살펴보면 기존의 가이드보다도
더 가벼운 KR 컨셉의 마이크로가이드를 장착한 로드가 나오면서 낚시대의 무게를 훨씬 더 많이 줄인 것들입니다.

KR 컨셉의 마이크로가이드 로드는 버트에 있는 가이드 내경이 기존 마이크로가이드보다도
조금 더 커기에 낚시줄의 방출을 돕고 그 뒤로 조금씩 작아져서 기존의 마이크로가이드와
같은 내경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가이드를 가진 낚시대들은 캐스팅을 할 경우에 생기는 낚시줄의 파장을 줄여서
캐스팅이 더 정확하게 되고 비거리도 훨씬 더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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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은 150g 내외 초경량 제품을 사용합니다.
베이트 Finesse fishing에서 베이트릴은 가장 중요한 장비가 됩니다.


베이트 Finesse fishing용 베이트릴은 150g 내외로 가볍고 그렇게 가볍지만
볼베어링의 수가 8개에서 11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고 부드러운 조작들이 가능한 릴입니다.


그렇다면 릴의 무게가 가볍다면 어떠한 점이 유리할까요?
가장 중요한 점은 캐스팅 시에 비거리의 증가입니다.

베이트릴 구조를 살펴보면 캐스팅 후에 날아가는 루어 힘으로 스풀이 회전을 합니다.
스풀이 가벼울수록 작은 힘으로 캐스팅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베이트 Finesse fishing에서 가벼운 릴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릴이 가볍기에 하루 종일 낚시를 하여도 피로감을 덜 느끼는 것이 당연하며
더 중요한 점은 피로를 느끼지 않으니까 오랜 시간동안 감각적인 낚시를 계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대는 기존의 낚시대를 사용하여도 좋지만 릴만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베이트릴들은 스풀이 무겁기에
가벼운 루어들을 20m 이상을 캐스팅하기가 어렵습니다.

베이트 피네스 피싱을 하기 위하여 릴을 교체하기가 부담이 되면 스풀이라도 더 가벼운 것으로
교체를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만 합니다.

베이트릴 성능 자체가 좋지 않으면 가벼운 스풀은 무용지물이 되기에 자신의 릴 성능을
판단하여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낚시줄은 헤비커버 공략에서는 10~12lb로 채비합니다.
몇년 전에는 베이트 Finesse fishing에서 사용하는 낚시줄의 굵기가 평균 6lb, 굵은 것는 8lb였습니다.

그 당시는 베이트릴의 성능이 지금과 같이 뛰어나지 않았기에
낚시줄이 가늘면 공기와 낚시대의 저항을 적게 받아서 가벼운 루어를 멀리 날릴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12lb 정도 굵은 낚시줄을 사용하여도 쉽게 캐스팅을 하는 있는 릴이 등장하였습니다.
굵은 낚시줄을 사용하여야 하는 주된 이유가 수몰나무 밑동과 헤비커버 같은 장애물이 있는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함 입니다.

피싱프레셔에 시달려 있는 배스는 대개 이러한 장소에 은신을 하고 있고,
파이팅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굵은 낚시줄로 채비를 합니다.

하지만 굵은 낚시줄을 사용하면 안될 경우도 있습니다.


예민한 배스들이 굵은 낚시줄에 묶인 Lure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루어로 채비 하였는데도 낚시줄이 굵어 입질을 받지 못한 경험을 한두 번쯤 있을 것입니다.


굵은 낚시줄이 좋을까요?
가는 낚시줄이 좋을까요? 라고 하는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지요. 하지만 큰 걱정을 할 것이 없습니다.

베이트 낚시대를 두 대를 준비하고 한 대는 4lb에서 6lb의 가는 낚시줄을 감으시고
한 대는 10lb에서 12lb의 굵은 낚시줄을 감으시면 됩니다.

굵은 낚시줄은 헤비커버용 채비하고
가는 낚시줄은 굵은 낚시줄에 반응을 하지 않는 배스들을 공략할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비 마련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겠지만 이러 방법이 최선입니다.
많은 배서들는 여러 대의 로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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