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입질 파악과 챔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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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3:21 조회4,417회 댓글0건본문
입질을 기다릴 경우엔 원줄은 팽팽하게 하시지 마시고 어느 정도 느슨히 여유줄을 주셔야
배스가 봉돌의 이물감을 느끼지를 못하고 입질을 합니다.
배스가 웜을 건드리게 되면 툭~툭~거리는 느낌이 전해오고 이때에 챔질을 한다면 대개는 헛챔질로 끝나게 됩니다.
곧바로 챔질을 하여야 할 정도의 입질이면 라인은 스르르~ 빨려 들어가거나 낚시대를 끌고 가는
시원스러운 입질이 옵니다.
배스는 툭~툭~거리는 예민한 입질을 할 경우엔 인내심을 가지고 확실하게 어신을
감지를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 합니다.
배스는 웜을 물었다가도 뱉기도 하며 웜을 물고는 제자리에 있기도 합니다.
루어를 문 배스가 움직이게 되면 라인이 같이 움직이기에 그것으로 배스입질을 파악하셔야 헛챔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챔질 타이밍이 배스가 루어를 물고 이동을 하는 순간이고 대개는 라인이 펴지는 것으로
그러한 순간을 잡아내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첫 어신 후에 기다려도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경우라면 단번에 챔질을 하시거나 낚시대를
아주 천천히 당겨서 라인에 긴장을 주어 배스는 루어를 물고 움직이게 유도를 합니다.
어떠한 방법이 챔질을 할 성공률이 더 높은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적인 판단과 경험에 의해 알 수가 있습니다.
루어 침강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웜은 재질과 모양에 따라서 폴링 속도도 달라집니다.
이것을 이용하시면 루어의 폴링 속도는 조금 더 늦출 수가 있습니다.
우선 만들어진 소재로 살펴보면 소금이 들어 있는 웜들은 비중이 높아서 같은 모양이라고 하더라도
더 빨리 가라앉고 일반적인 플라스틱 웜은 물에 뜨는 것들도 있습니다.
생긴 모양에 따라서 뭉툭한 스트레이트 타입들은 가장 빨리 가라앉으며 물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는
꼬리가 많이 달린 웜들은 더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프리리그 변형 채비로 웜과 바늘을 체결할 경우엔 봉돌을 바늘에 꿰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다른 루어처럼 봉돌과 바늘이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웜 사이즈와 봉돌 발런스를 잘 맞추시면 웜은 수평을 유지한 채로 가라앉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변형 채비는 수초 지대, 헤버 커버, 수몰 나무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링 액션뿐만 아니라 리프트&폴, 호핑, 리트리브 액션도 모두 가능합니다.
훅에 봉돌을 달아 주어서 더욱더 독특한 액션을 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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