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베이트릴로 배스낚시채비하는 방법과 캐스팅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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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4 13:17 조회4,961회 댓글0건본문
백래시를 최소한으로 줄여 원하는 포인트에 정확하게 루어를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루어의 중량과 낚시대의 탄성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캐스팅을 하기전에 배스낚시 채비를 준비 하여야 되겠지요.
채비에 사용될 6.2피트 미디엄라이트 낚시대와 6.2:1 기어비의 베이트릴과
12lb 카본낚시줄, 3/8온스 무게의 루어를 준비하고 웨이트훅, 5인치 섀드웜으로 채비를 합니다.
배스채비가 준비 되었다면 아래의 순서로 캐스팅 준비를 합니다.
첫번째, 원심 마그네틱 브레이크를 조절합니다.
첫 캐스팅에는 원심브레이크를 ON에 놓으시고 마그네틱 브레이크 다이얼을 돌려서 최대치에 놓습니다.
브레이크 시스탬을 전부 작동하여 백래시를 최소화하여 캐스팅 감각을 익히는 릴 조작 상태를 만듭니다.
이후에 캐스팅이 숙달되면 원심브레이크 및 마그네틱 브레이크를 1~2단계씩 풀어줍니다.
원심 브레이크는 릴 핸들 반대편의 사이드 커버 안에 있으니 커버를 열고 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사이드 커버 안에 있는 원심 브레이크는 커버를 바깥쪽으로 당기시면 ON이 되고 안쪽으로 밀게 되면 OFF가 됩니다.
마그네틱 다이얼은 릴 커버에 붙어 있는데 숫자가 크면 스풀 제동력은 강하여 집니다.
두번째, 메커니컬 브레이크를 조절합니다.
스풀 회전 속도 조절을 하는 것 입니다.
브레이크를 너무 풀게되면 백래시가 잘생기고, 브레이크를 너무 조이게 되면 스풀이
빡빡하게 돌아서 잘 날아가지 않습니다.
최적의 조절치는 낚시대를 수평으로 놓고 릴 클러치를 눌렀을 때에 루어가 내려가지 않고
툭~툭~ 흔들었을 때에 내려가는 정도면 됩니다.
캐스팅이 숙달되면 조금씩 브레이크를 열어 둡니다.
세번째, 로드 팁과 루어의 간격
대개 30cm 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루어의 중량에 따라서 다르게 운용합니다.
웜리그와 같이 가벼운 루어는 낚시대의 반발력을 이용하기 위하여 낚시대 팁과 거리를 더 벌려주시고
스피너베이트나 러버지그처럼 무거운 루어들은 루어의 무게를 이용하여 던지기 위해 낚시대 팁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루어와 낚시대 팁의 거리는 3/8온스 무게의 루어면 30cm 정도 벌려줍니다.
네번째, 기본자세
어깨 넓이 정도로 두발을 벌리고 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왼발을 조금 앞으로 내밉니다.
왼발에 체중을 조금 더 실어야하고 뒷다리는 약간 구부립니다.
다섯번째, 시선
캐스팅 감각을 익히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하늘에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를 맞춘다는 느낌으로 45도 각도로 던집니다.
루어는 포물선을 그리면서 캐스팅의 거리가 짧아질 수 있고 백래시가 덜 나면서 점전 숙달되면
루어는 직선을 그리게 되고 캐스팅 거리도 길어집니다.
여섯번째, 파지법
손잡이로드는 손가락을 걸칠 수가 있는 방아쇠 형태의 트리거가 있는데 이곳에 손가락을 끼웁니다.
약지와 중지사이에 트리거를 끼우는 것이 좋지만 크랭크베이트 전용대처럼 그립이 짧은 경우나
미노우 저킹 액션과 같이 재빨리 루어 조작을 할려면 검지와 중지사이에 트리거를 끼웁니다.
일곱번째, 손의 자세
낚시대를 쥔 오른손은 지지대 역할을 하게 하고 손잡이대를 받쳐 든 왼손을 사용하여
낚시대의 반발력으로 루어를 던집니다.
낚시대를 든 오른손은 그냥 거들기만 하는 느낌이 아주 중요합니다.
오른손만으로 던지려고 하시면 자꾸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쉽게 피로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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