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 송어루어채비에 꼭 필요한 태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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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2 14:17 조회3,811회 댓글0건본문
며칠째 송어 낚시 핫 시즌에 꼭 필요한 송어채비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송어낚시 태믈을 선택하는법은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송어루어채비에 필요한 러브지그는 어떠한 것을 준비하여야 할까요?
러버지그로 송어를 잡을수 있을까요?
바닥에 웅크려 있는 송어에게는 스커트와 쥐약이 화려할수록 좋습니다.
비싼 마이크로스푼 미노우플러그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그들을 잡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초강력 울트라 파워인 러버지그가 좋습니다.
무게는 2.6g~3.5g(1/11~1/8)이 좋고 배스낚시 하듯이 바닥에서 공굴리듯이 통~통~ 튀겨주기만 하여도
송어가 잘 주워 먹습니다.
트레일러의 길이는 2인치 정도의 웜을 달아주시면 좋으며 바닥층이 어두운 포인트를 공략하는 만큼
밝은 색상이 유리합니다.
핑크, 워터멜론등의 현란한 형광색 색상이 좋습니다.
트레일러를 달면 물과의 마찰 면적이 커질수가 있으므로 스위밍 액션도 훨씬 더 쉬워집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수량은 6개 정도로 하여 각각 2가지 무게에 색상은 3종류로 맞추어 채비를 하시면 됩니다.
우니나라 국산은 5천원에서 6천원정도로 수입품 외제는 6천원에서 1만원선에서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송어 루어 낚시 채비에는 꼭 필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스푼백과 미노우 케이스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도별로 3개 정도가 필요합니다.
내부 바늘걸이가 스펀지로 된 제품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루어를 넣는 수납백은 3개 정도가 필요합니다.
스푼을 넣는 스푼백과 러버지그와 미노우플러그를 넣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이 3종류를 한꺼번에 넣을 수가 있는
대형 수납 가방을 준비합니다.
대형 수납 가방은 어깨에 둘러매는 제품과 허리에 거는 제품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스푼백을 구입 하실때에는 가급적이면 내부 바늘꽂이가 네오프렌 EVA 소재인 제품이 좋습니다.
스펀지 바늘꽂이는 바늘을 걸게 되면 잘 찢어지고 바늘이 잘 빠집니다.
스푼백 작은것은 국산 1만2천원 정도부터 수입품은 5만5천원선으로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뜰채도 준비하여야 하는데요.
바늘을 빼기가 좋으면서 송어에 상처를 안주는 실리콘 망 제품이 좋습니다.
낚시터 주인들은 별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아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뜰채입니다.
뜰채가 없어야만 송어의 요동 때에 루어가 잘 떨어져나가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매상과 직결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치만 우리 낚시인들 입장에선 미노우 4~5개 떨어뜨리게 되면 곧바로 뜰채의 가격이 나오므로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일반 그물망으로 짜여 있는 값싼 뜰채는 송어한테 상처를 주기 쉽고
바늘도 망에 걸려서 잘 빠지지 않게되므로 비싸다고 하더라도 실리콘 재질의 뜰채가 좋습니다.
송어낚시용 루어들중에 무미늘 바늘을 많이 사용하므로 송어를 뜰채에 담아서 1~2번 툭~~툭 쳐주게되면
바늘이 저절로 빠집니다.
우리나라 국산은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준비할 수 있고, 수입품 외제는 7만원에서 8만원선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드베이트용 교체 바늘을 구입 하실 때 주의할 점은 바늘귀의 위치는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바늘귀가 가로로 누워 버린 것은 크랭크베이트용 이거나 미노우플러그용 입니다.
바늘귀가 수직으로 서 있는 제품은 스푼 교체용입니다.
각 루어별로 연결 부위의 형태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잘못 연결하시게 되면 루어의 액션에까지 영향을 주므로
주의 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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