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저수온기 배스 루어 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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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6 14:36 조회3,477회 댓글0건본문
루어낚시를 처음 배우시는 단계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오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루어 운용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 이에요.
릴링을 하는 도중에 멈추거나 대끝을 저킹을 하는 등의 변화에 대하여 교과서적인 설명을 대개는 접하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저수온기엔 액션의 변화가 많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이해 하여야 합니다.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크거나 잦다면 모처럼 유인이 된 배스들을 위축되게 만들거나 유인 그 자체를 차단할 수가 있어요.
먼저 저수온기의 배스는 양어장에서 마이크로 스푼을 이용하여 송어를 유인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꾸준한 릴링 중에 아주 절제가 된 약간의 변화만으로 충분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절제된 미는 스피너베이트 슬로우 롤링으로 초봄에 배스를 공략할 때도 같은 맥락에서 적용이 됩니다.
요즘에는 섀드 타입 크랭크베이트와 저크베이트도 이렇게 사용을 합니다.
물론 저수온기 일 때만의 특징이고 저크베이트조차 저킹과 트위칭이 아니라 릴링만으로 사용을 합니다.
스푼은 빨리 감게 되면 빙글빙글~ 돕니다.
스피너베이트나 스피너가 되지요.
반면에 천천히 감으시면 훌렁훌렁~ 거리는 크랭크베이트가 되지요. 저수온기에는 이러한 느낌입니다.
훌렁훌렁거리는 느낌에 일정한 속도를 꾸준하게 유지하여야 배스들이 붙습니다.
배스가 따라 붙는다는 것은 많은 현장 경험에서 체험한 것이며 따라 오기만 하다가도 되돌아가는 때를
육안으로 목격을 하는 경우가 있고 단번에 못 먹고는 2~3번에 걸쳐서 입질을 하다가도 걸리는 때도
종종 보게 될 것 입니다.
저수온기이니 저활성적이고 포기도 빠를 것도 같지만 의외로 추격을 거리가 길고 집요하다고
느끼는 때도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적절한 릴링 속도와 공략 수심의 선택이 맞을 때의 말 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선택이 적절하지를 못하여서 속도가 빠르거나 혹은 유영층이 너무 높든지 동작이 크다면
아예 입질이 없을 정도로 양극화가 된 결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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