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낚시에서 만능 루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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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6 16:40 조회3,470회 댓글0건본문
지금까지 배스낚시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다양한 루어가 있고 그에 맞추어서 다양한 경험을 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한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만능루어는 없다는 것 입니다.
어제는 1등하였던 루어가 오늘도 1등한다고 장담을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 입니다.
겨울 시즌에는 스푼은 아주 강력한 루어로 떠 오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맹신에는 스스로가 만든 함정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스푼이 너무나도 잘 하고 있어도 분명히 놓치는 것이 있다라는 것을 염두하시면서
단점과 그 보완책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스푼의 단점은 가격이 저렴하여 대중적이긴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가면 반응이 약하여 집니다.
겨울 시즌이 되면 무난히 유지되었던 반응이 점점더 약하여 지면서 다른 루어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직 스푼만 고집을 하시면 읽기 어려운 변화로 다양한 저수온기형 루어를 골고루 사용을
하시면서 반응을 읽어 갈 경우에 비로소 이해되는 부분 입니다.
1등 루어와 그의 뒤를 쫓아가는 추격군과 차이가 크면 문제 삼을 것은 안되겠지 언제인가는 뒤집힐 정도의
차이가 없으면 언제나 2등과 3등을 의식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2등과 3등 루어를 키우고 있어야 합니다.
각각의 종류별로 잘하는 루어와 못하는 루어를 구분하여 운용 하신다면 전체적인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있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만큼이나 스푼을 잘 만들고 있는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정말로 스푼만큼은 강력 합니다. 브랜드 들의 역사도 길고 노하우도 깊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은 바늘의 질입니다. 바늘의 질이 일관적이지를 않고 불량률이 높은 편이지요.
완곡도나 도금상태는 거의 100점에 가깝지만 바늘만큼은 아직도 불안정 하기도 합니다.
바늘의 품질을 비교하실 때는 바늘 끝과 형상을 체크하시고 고품질로 교체를 하여서 사용하시거나
샤프너로 갈아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스푼의 장점 중에는 바로 장타력인데 바늘 끝이 무디면 장거리에서 미늘까지 충분하게 박히기 전에
벗겨지는 때가 많습니다.
챔질을 하였고 몇 바퀴씩 감아 들일 때에는 달려있었던 고기가 빠져 버린다면 대개는 미늘까지 충분하게
박히지 않은 때라고 보시면 되어요.
충분히 박혔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들의 착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늘 끝을 손톱에 긁어보면서
점검을 해보시면 충분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샤프너로 가볍게 4~5만 정도만 갈아 주어도 챔질 느낌이 많이 달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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