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충북 충주호 단돈리의 해빙기 배스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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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4 13:38 조회4,120회 댓글0건본문
해빙기에 출조하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가셔할점은 바로 일기예보 입니다.
그중에서도 바람의 방향이 아주 중요합니다.
북서풍, 북동풍이 불게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지만 얕은 곳으로 나왔던 베스는 다시 깊은 포인트로 들어가 버립니다.
남이나 남서풍으로 초속 5 내지 10으로 분다는 아나운서의 말을 들으시고 출조를 하시면 대물배스를
만나실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바람도 어느 정도는 불어주면 좋습니다.
바람이 불지를 않는 따뜻한 날보다도 남풍이 시원스럽게 불어주는 날엔 연안 가까운 곳에 들어온
베스가 경계심을 누그러뜨립니다.
이런한 날에는 시꺼럽게 떠들어대도 입질을 하고 피네스피싱을 하시지 않으셔도 시원스럽게 입질을 해줍니다.
해빙기에 본인의 최대어를 갱신하고 싶으시면 충주호 단돈리를 공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마다 3월 초가 되면 4kg에 육박하는 빅배스가 잡이는 곳입니다.
이 지역의 특징이 본류에서 깊게 들어온 골짜기 물골을 따라서 수몰이 된 집터가이 많이 있는데요,
그 지형에서 해빙기가 되면 빅배스가 달라붙습니다.
수심은 약4m에서 5m를 유지를 하며 번거러운점은 발품을 조금 팔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홈통 지형포인트에는 커다란 집터 및 키 작은 관목이 듬성하게 박혀있습니다.
단돈 좌대낚시터 좌측 골도 집터 및 옛날에 개울의 나무를 벤 밑동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단돈낚시터에서는 도선비를 받고 배를 태워주며 출조 전에 미리 예약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해빙기 충주호에서 빅배스 공략을 하실 때는 웜 위주의 느린 낚시를 합니다.
대개 저수온기에는 4인치의 웜을 많이 사용하지만 단돈리 충주호에서는 5인치에서 6인치의 스트레이트웜,
컬리테일웜으로 공략을 합니다.
텍사스리그를 주로 사용하시고 지그헤드리그도 효과가 좋으니 사용 해 보세요.
다만 포인트가 험하여 채비의 손실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해빙기엔 50cm 밑으로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큰 웜에 큰 배스가 문다는 것처럼 이곳의 배스는 큰 웜에 반응을 해 줍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를 빠져나오셔서 우회전을 하신 뒤에 금성면소재지 방면으로
532번 지방도로를 따라서 계속 가시면 월굴낚시터와 후산낚시터를 지나서 단돈낚시터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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