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 무지개송어 플라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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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18 12:04 조회6,910회 댓글0건본문
무지개송어 플라이낚시
Tackles
낚싯대
송어용 플라이낚싯대는 6~8ft의 #2~#4번 대를 사용한다. 유료터에서 캐스팅할 경우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루프를 크게 그릴 수 없으므로 낚싯대는 되도록 짧은 것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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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플라이릴도 #2~4#번이 적당하다.
라인
송어용 라인은 1.5호가 보편적으로 쓰인다. 2호 라인(8lb)을 넘으면 줄의 저항이 커서 작은 루어를 던지기 힘들다. 0.5호 라인을 사용하는 낚시인도 있다.
플라이 훅
송어의 활성도가 좋을 때는 드라이플라이(날벌레 성체 모양)를 쓴다. 송어는 수면에 있는 먹이도 공격하므로 드라이플라이를 떨어뜨리면 그 파장을 감지하고 입질한다. 하지만 송어의 활성도가 좋지 않을 때는 천천히 가라앉는 님프(벌레 유충 모양)가 좋다. 플라이 훅 외에도 송어알이나 비슷한 모양의 웜을 쓰기도 한다.
변형 루어
마니아들이 자작하여 쓰는 루어 중엔 웜 형태의 루어에 블레이드를 달거나 플라이낚시용 훅을 변형한 채비, 돌돔바늘에 플라스틱 구슬을 꿰어 운용하는 루어 등이 있다. 송어낚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신의 루어를 만들어 쓰는 사람이 확산되는 추세다.
Technique
플라이낚시 테크닉
무지개송어 플라이낚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마커를 이용한 님프플라이나 에그 플라이 활용법과, 일반적인 드라이플라이 활용법이다. 양어장낚시터의 무지개송어는 계류의 산천어보다 덩치가 크므로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4~6번에 8ft 전후의 낚싯대가 편리하다.
관리낚시터에선 주로 마커를 달고 그 밑에 각종 님프 종류의 플라이나 연어알 형태를 흉내 낸 에그 플라이를 사용한다. 원하는 수심에 맞춰 마커를 부착하고 캐스팅한 후 마커로 입질을 파악하는, 마치 찌낚시와 유사한 형태다. 마커가 물속으로 빨려 들 때 챔질한다. 수온이 올라 송어가 상층에 있다면 드라이플라이도 효과적이다. 이때는 마커를 떼어내고 송어의 라이즈를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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