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 송어낚시미끼 - 마이크로스푼,웜,미노우,크랭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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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5 20:05 조회8,636회 댓글0건본문
송어낚시미끼인 송어루어의 선택법과 특징, 사용법을 알아볼까요?
루어를 선택할 때는 색상과 액션의 강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낚시터마다 잘 듣는 루어의 색상이 있으므로 사료와 비슷한 색상이거나 물색에 맞추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료는 갈색 계열이 많습니다.
물색은 현장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물색이 맑을 때에는 파랑색, 갈색, 은색, 검정, 회색, 오렌지색을 사용합니다.
물색이 탁할 경우에는 연두, 금색, 흰색, 빨강색이 좋습니다.
그리고 송어의 활성에 따라서 루어의 사이즈를 생각해야 합니다.
활성이 낮을 때에는 작고 가벼운 것을 사용하고, 활성이 높으면 파장이 많이 일어나는 큰루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송어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루어인 마이크로스푼, 웜, 미노우, 크랭크베이트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송어마이크로스푼은 송어낚시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송어루어입니다.
무게는 0.8~5g이고 가볍고 생상이 자주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전, 오후의 송어낚시의 피딩타임에 위력을 발휘합니다.
웜에 비해서 송어의 유영층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캐스팅하기가 쉽고 비교적 먼 거리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송어 낚시터에서는 2~3g 무게의 마이크로스푼을 즐겨 사용하고 색상은 낚시터의 물색, 사료색과 비슷한 색상을 즐겨 사용합니다.
송어웜은 스푼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한 루어입니다.
곤충, 알 모양, 애벌레등 다양한 모양이 있고 냄새가 나는 집어제가 첨가된 제품들은 송어의 활성이
좋지 않을 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어제가 첨가된 웜을 사용할 경우에는 챔질을 빨리 하여 송어가 깊이 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그헤드, 다운샷, 스플릿샷등 다양한 채비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송어미노우는 5g 이하의 작은 미노우를 사용합니다.
볼락루어용 미노우와 비슷합니다.
비거리가 뛰어나서 수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송어의 활성도가 좋은 때에 사용하면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송어의 시원한 입질도 손맛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송어의 활성이 낮은 때에는 잘 먹지 안습니다. 또한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크랭크베이트는 수심 1~2m되는 얕은 플랫지형(편평한 바닥)에 사용하고 바닥의 송어를 자극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합니다.
멀리 던져서 감을 때 립(잠수판)이 수류저항을 받아서 바닥을 향하여 재 빠르게 잠수하다가 릴링을 멈추면 다시 떠오릅니다.
송어 입질은 크랭크베이트로 바닥을 찍고 난 후에 떠오를 때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릴링보다 천천히 감아 들여서 송어가 충분히 쫓아올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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