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배스낚시2 (소프트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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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26 11:43 조회9,848회 댓글0건본문
배스낚시2(소프트베이트)
Lure & R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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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이트(Soft bait)
지렁이나 벌레, 유충을 본떠 만든 연질 플라스틱 루어를 웜(Worm)이라 부르며 싱커(Sinker), 비드(Bead), 바늘을 세팅해 다양한 채비를 만들 수 있다. 싱커의 위치와 무게, 바늘의 위치, 비드와의 마찰음 등을 통해 각기 고유한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 개구리 형상을 모방해 만든 프로그(Frog) 역시 소프트베이트에 속한다.
텍사스리그(Texas rig) 낚시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동식 봉돌 웜채비. 싱커를 낚싯줄에 끼운다. 비드(Bead: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각형 구슬)를 바늘과 봉돌 사이에 끼워 음향 효과를 넣기도 한다. 바닥층 공략용 채비로서 장애물 돌파 능력이 뛰어나 수초나 장애물 등의 헤비커버 지형을 노리기에 적당하다. 쉐이킹,바닥끌기 액션이 효과적.
지그헤드리그(Jig head hook rig)
싱커와 바늘이 하나로 이뤄져 있는 지그헤드리그에 웜을 끼운 채비. 바늘이 노출되어 있어 입걸림이 잘 된다는 게 장점. 지그헤드낚시를 잘 하려면 수심과 바닥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1/8온스 정도가 표준인데 수심이 깊으면 1/8온스,수초대처럼 수심이 얕은 곳에선 1/16온스를 쓴다. 스위밍, 리프트앤폴이 효과적인 액션.
노싱커리그(No-sinker rig)
무봉틀채비. 싱커를 사용하지 않고 웜에 바늘만 세팅한다. 저활성 배스 등 악조건 상황을 극복할 때 효과적. 스위밍, 저킹 액션이 효과적이다.
스플릿샷리그(Split shot rig)
작은 노싱커리그의 낚싯줄에 작은 조개봉돌을 물린 채비. 노싱커리그는 장점이 많지만 가볍다는 게 단점이다. 노싱커리그에 조개봉돌을 물렸기 때문에 공략 수심층도 노싱커리그보다 깊다. 노싱커리그보다 바람에 강하고 캐스팅 거리도 길다. 바닥끌기가 기본 액션.
다운샷리그(Down shot rig)
언더샷리그, 드롭샷리그라고도 부른다. 봉돌이 바늘보다 아래에 있는 형태로서 활성이 떨어진 배스를 노리기에 적합하다. 마릿수 위주의 낚시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채비. 쉐이킹과 데드워밍이 효과적.
와키리그(Wacky rig)
바늘을 웜의 허리에 꿴 채비. 보통 좌우대칭형 웜을 쓰곤 하지만 요즘엔 스트레이트 웜도 많이 쓴다. 봉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캐스팅 거리가 짧고 공기 저항을 많이 맏아 캐스팅 도중 웜 손실이 많다는 게 단점. 웜 손실을 막기 위해 고무밴드를 웜 중앙에 끼운 후 바늘을 거는 방법을 Tm기도 한다. 쉐이킹,폴링이 기본 액션.
네꼬리그
와키리그에서 파생된 채비다. ‘네꼬’는 일본어로서 ‘뿌리째 뽑아버린다’는 뜻을 각조 있다. 웜 한쪽에 인서트싱커를 삽입했다. 활성이 약해 먹성이 약할 때, 닳고 닳은 배스가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다. 쉐이킹, 스위밍액션이 효과적. 채비 자체의 액션이 독특하기 때문에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프리지그(Free jig)
이상우 프로가 개발한 웜리그. 노싱커리그의 훅 아이에 싱커를 덧단 채비다. 프리지그용 싱커를 써도 좋고 붕어낚시용 봉돌을 사용해도 된다. 싱커의 무게를 달리해 캐스팅 거리와 폴링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수몰나무나 수초지대와 헤비커버 지대를 잘 뚫고 내려가고 돌무더기 같은 바닥 지형에선 장애물을 타고 넘는 능력이 뛰어나다. 프리폴링, 쉐이킹, 바닥끌기가 주요 액션이다.
프리리그(Free rig)
김선필 프로가 고안해 이름을 붙인 채비로서 노싱커리그를 세팅한 낚싯줄에 유동형 봉돌을 세팅했다. 텍사스리그와 같은 형태지만 싱커 대신 붕어낚시용 도래봉돌을 세팅해 캐스팅 거리가 길고 수중 움직임도 자연스럽다. 수몰나무나 수초지대, 저활성기에 활용하면 효과적. 액션은 프리폴링, 호핑, 바닥끌기 등이 효과적.
카이젤리그(Kaisel rig)
전우용 프로가 개발한 채비로서 웜의 액션이 카이저황제의 콧수염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 와키리그와 비슷해 보이지만 일반 훅 대신 지그헤드를 웜에 꿴 게 차이점이다. 지그헤드의 무게 때문에 노싱커리그보다 회핑이나 쉐이킹 액션에서 동작이 크다. 바닥끌기에서도 돌멩이 정도는 타고 넘을 수 있다. 폴링, 쉐이킹, 호핑, 바닥끌기 모두 효과적.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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