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 쏘가리 낚시 방법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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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30 12:34 조회11,617회 댓글0건본문
쏘가리 낚시 방법은 꾸준한 캐스팅 필요하고 루어 운용은 간단합니다.
쏘가리낚시에서 미노우 크기는 8~10cn, 10g의 서스펜딩 미노우와 섈로우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합니다.
립길이는 1~1.5m 수심을 파고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붙여주는 느낌보다 여러 번 반복된 캐스팅에 바닥의 쏘가리를 유혹하여 띄워내어
입질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운용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쏘가리 플러깅은 루어 캐스팅 후에 단순 릴링이라 할 정도의 운용 방법이 간단합니다.
릴링할 때에 낚시대를 통하여 묵직함이 전해올 때 대를 세우고 감아 들이면 됩니다.
쏘가리 포인트는 지그헤드 포인트가 따로 있고 미노우 포인트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플러깅을 하는 이유가 미노우에 잡히는 씨알이 굵기 때문입니다.
지금 공략하려는 포인트에 대물급이 있을 경우에는 미노우를 보고 가장 먼저 달려드는 녀석이 역시 대물 쏘가리입니다.
그런 녀석을 만나려면 몇 시간씩 루어를 던진다는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쏘가리낚시포인트는 대개 대형호를 끼고 있습니다.
대청호와 금강, 운암호와 섬진강, 충주호와 남한강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댐의 깊은 수심에서 있던 쏘가리가 산란과 먹이활동을 위하여 댐의 최상류와 연결된 여울지대에서 가장 먼저 붙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다거나 댐의 방류량이 많아질 경우에는 쏘가리의 소상량은 더 늘어납니다.
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대형호의 수위를 보면서 댐의 최상류 여울지대를 찾아서
공략하는 것이 포인트 탐색과 쏘가리낚시 잘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최상류 여울지대 포인트에서 쏘가리낚시법은 댐의 만수위선을 기준으로 삼아
가장 가까운 여울을 우선적으로 찾아 공략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대형호의 만수위선과 멀리 떨어진 포인트에도 주변에 큰 소가 있다면 조황을 기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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