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 쏘가리장비,쏘가리로드,릴,라인 선택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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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4 15:49 조회13,790회 댓글0건본문
쏘가리장비,쏘가리로드,릴,라인 선택요령
필드상황에 적합한 쏘가리 로드의 선택
필드 구성이 다양하면 로드는 662l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이는 평균적인 길이와 파워이니 사용해보고 난 뒤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나가면 된다.
초봄엔 1oz 이하 봉돌을 이용한 드롭샷으로 쏘가리를 낚으며 채비가 무거우면 루어가 바닥에 빨리 착수하기 때문에 낚기가 어렵다.
하지만 루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면 그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캐롤라이나 리그의 입질 파악이 다소 둔하지만 루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물의 흐름을 이용한 공략에 용이하고, 드롭샷은 8자 매듭을 통해 약간의 여윳줄을 만들면 조과에 도움이 된다.
특히 드롭샷은 입질감도 좋고 여울에 오랜 시간 머물게할 수 있어 지금도 자주 사용한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지그헤드가 바닥을 퉁퉁거리며 이동하는 거과 달리 드롭샷은 다소 어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되도록 2대 이상의 로드를 챙겨 다양한 공략법을 연구하는 것이 좋다.
쏘가리로드가 길면 밑걸림 극복에 다소 도움이 된다.
지그헤드와 라인이 묶인 지면과 로드가 이루는 각이 크기 때문에 수평으로 낮게 움직이는 것에 비해 밑걸림이 적다.
이런 이유로 가벼운 채비를 멀리 던져보겠다고 선택했던 볼락로드는 리액션바이트 유도에 유리핬고, 체비 손실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가벼운 UL로드의 경우 절벽의 호박돌 지형을 탐사할 때 루어의 움직임이 작고 섬세해 자주 사용했다.
쏘치n의 로드 경우 아주 가벽고 질긴 파워룩스 소재를 사용해 억척스러운 필드 상황에서도 더 많은 마릿수 쏘가리를 성공적으로 랜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쏘가리장비 - 릴과 라인 선택 요령
쏘가리 루어낚시에서는 대부분 100번 릴이 자주 등장한다.
사실 예전엔 1000번이 가장 적합한 선택이었지만, 최근 업그레이드 된 릴의 성늘과 무게 그리고 합사라인의 사용을 고려한다면 이는 수정되어야 한다.
릴의 무게가 중요했던 것은 쏘가리 로드의 밸런스 때문인데
최근 판매 되는 s사의 mg릴, 또는 D사의 최고가 릴등 200g 이하의 릴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0년대 중반에 사용되던 100번 릴에서만 가능했던 무게가 이젠 2500번 릴에서도 가능하다.
1000번 릴은 라인과 가이드 사이의 간섭으로 비거리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신형 KR가이드의 출현과 합사라인 그리고 가이드 위치 조절로 인해 라인과 가이드 사이에 간섭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지 않고 있다.
물론 코팅이 두꺼운 미국산 합사라인의 경우는 약간의 간섭음이 생겨 문제가 되지만,
최근 사용하는 0.5호 이하 합사라인은 실제 테스트에서 전혀 문제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실험 결과 1000번 릴과 2500번 릴에 동일한 아미고 0.5호 합사를 이용해 비거리를 본 결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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