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방파제 루어낚시방법과 에기로 공략가능한 대상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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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7:04 조회7,857회 댓글0건본문
방파제에서 루어낚시를 하실 때에는 웜으로는 광어, 전갱이, 볼락, 우럭등을 공략할 수 있으며,
미노우로는 농어, 전갱이, 삼치, 볼락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에기로 공략할 수 있는 대상어종과 방파제 루어 낚시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에기로는 무늬오징어, 갑오징어, 문어, 주꾸미를 공략 할 수 있습니다.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가을시즌에 가장 선호를 하는 대상어종이 오징어 입니다.
서해에선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고 , 남해에선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를 잡고, 동해에선 무늬오징어를 잡습니다.
오징어류는 루어에 빠르게 반응을 하므로 짧은 시간에 쉽게 낚을 수 있어서 좋고 맛도 좋아서
오징어 시즌에는 조황이 좋은 방파제에서는 언제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형태 에기는 외부에 납이 달려 있고 무늬오징어를 낚는 데에 사용하고 방파제에선
3호나 3.5호 노멀 타입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형급 일자방파제의 경우에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곳도 있으므로 4호 에기를 사용하거나
에기에 싱커를 달아서 쓰기도 합니다.
무늬오징어를 낚으실 때는 에기를 최대한으로 원투를 하신 후 바닥에 안착하고,
강하게 낚시대를 쳐올려서 에기를 움직이면서 무늬오징어를 유혹 해 줍니다.
그리고 납이 없는 왕눈이 에기(스테)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낚을 때 사용합니다.
싱커를 연결하여 다운샷 채비를 만들어서 캐스팅을 한 후에 천천히 바닥을 더듬으면서 끌고 오시면
바닥층에 있는 갑오징어가 왕눈이를 물어 줍니다.
무늬오징어를 공략하실 때와 같은 큰 액션이 필요 없고 채비를 끌다가 잠시 멈추어 주시고
제자리에서 살짝~살짝~ 흔들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주꾸미, 낙지, 문어등은 에깅 도중에도 심심치 않게 걸려드는 손님고기 입니다.
액션을 멈춘 에기에 올라타므로 입질을 느끼기가 힘이 들고 채비를 끌기 위하여 낚시대를 당기시면
묵직한 느낌이 전해 집니다.
문어의 경우에 돌에 달라 붙으면 끌어내기가 힘이 들므로 걸었다가 놓친 고기가 문어라는 판단이 드시면
3호 내외 굵은 합사로 교체하여 공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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