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 호래기낚시 민장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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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6:54 조회4,713회 댓글0건본문
가장 쉽게 호래기낚시를 하는 방법으로 3칸(5.4m)에서 4칸(7.2m) 길이 민장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먼 곳을 공략할 수 없지만, 발 앞쪽에 호래기가 모여 들고 예민한 입질을 한다면 최고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낚시라인에 케미컬라이트를 여러 개 달아서 케미컬라이트가 가라앉게 되는 움직임을 보고 입질을 파악하여 냅니다.
가벼우면서 초리가 낭창하고 허리힘이 좋은 로드가 사용하기 편합니다.
민장대낚시는 채비를 스스히 내리는 것이 마리수 조황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목줄을 연결하는 도래의 위에 작은 목줄찌 발포 스티로폼찌를 달아주시면 호래기채비의
침강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그럻지만 호래기가 멀리 빠지는 경우나 바닥층에서 입질을 할 경우에는
민장대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장비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호래기 민장대낚시채비는 일자 채비와 가지 채비로 구분되어 지는데, 채비하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일자 채비
원줄에 케미컬라이트를 4개~6개 달아주신 후에, 도래를 연결하시고 목줄에 호래기바늘 2개를 일자로 달아줍니다.
맨 아래쪽에는 호래기바늘 대신에 에기를 달아 주어도 좋습니다.
2. 가지 채비
원줄에 케미컬라이트를 달아주시는 것은 같으나 가운데 바늘을 가지바늘로 연결하여서 사용합니다.
가지줄을 만들 때에는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실 때에 세발도래를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맨 아래쪽 채비가 먼저 가라앉도록 아래를 무겁게 세팅을 하시고 위를 더 가볍게 해주어야 합니다.
일자 채비에 비하여 조금 더 자연스럽게 채비가 가라앉게 되며, 2바늘 모두 루어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지바늘이 종종 엉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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