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 초보자를 위한 호래기낚시방법 6가지와 챔질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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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6:58 조회5,332회 댓글0건본문
활성도가 좋은 호래기가 가까이에 있으면 어떤 채비나 만들어서 던지시면 호래기가 미끼에 달러 붙습니다.
물고기처럼 입질을 하지는 않고 다리로 미끼를 감싸므로 놓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조고차애나 시간의 변화에 따라셔 달라지는 호래기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입질을 잘 잡아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별난 호래기 낚시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몇종류의 원칙만을 기억 하시면 됩니다.
1. 호래기의 활성도가 높을 경우에는 채비가 빨리 가라앉혀도 상관이 없지만,
호래기의 활성도가 낮을 경우는 반드시 채비를 스스히 가라앉혀야 입질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호래기 입질이 약할 때에는 미끼에 붙어 있다가 순식간에 떨어지기도 하고,
채비가 빨리 가라앉게 되면 그러한 입질을 파악하기가 힘이 들고 호래기가 미끼를 잘 달려 들지도 않습니다.
호래기가 완전하게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다운샷 채비를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 입니다.
2. 꼭 공략하여야 할 시간은 해가 진 직후부터 9시경 까지와 만조 전후 입니다.
폭발적으로 입질을 하는 시간을 1번만 만나시면 던지기만 하면 호래기가 걸려나오므로
입질이 없어도 꾹~ 참고 기다리실 필요가 있습니다.
3. 만조 때에는 가까운 곳에, 간조 때에는 먼 곳에 호래기가 있습니다.
간조가 되면은 서서히 호래기들의 입질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간조라고 하여 호래기가 완전하게 연안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탐색 방향을 넓혀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리 공략하실 때에는 상층보다도 중하층에서 입질이 잘 들어 옵니다.
4. 입질이 없을 경우에 굳이 자리를 옮기실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방파제 내에서의 포인트 이동이면 큰 문제가 될 것이 없겠지만 다른 방파제로 옮기시는 것은
하나마나한 일 입니다.
한 자리를 꾸준하게 지키고 있으시면 1번은 호래기가 붙기 때문에 무리하게 포인트 이동을 하여서
찬스를 잃지 않도록 합니다.
5. 호래기 활성도가 좋을 경우에는 원줄을 가져가는 시원스러운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렇지만 입질이 예민할 경우에는 원줄과 초리대로 입질을 느끼기가 힘이 듭니다.
그때에는 가라앉는 집어등 - 케미컬라이트 움직임보고 입질을 파악합니다.
집어등이 정상적으로 가라앉지를 않고 가라앉는 도중에 방향이 바뀌게 되거나 가라앉지 않게 되거나
떠오르는등의 변화가 있으면 호래기는 미끼에 붙은 것이기 때문에 살짝이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챔질 타이밍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릴링을 하여 보고 조금은 묵직한 것이 느껴지시면 호래기가
붙어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채비를 다시 가라앉히시면 됩니다.
6. 출조를 하실 때에는 인터넷 조황보다도 현지의 낚시점 안내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필요한 소품들을 구입을 하고 곧바로 포인트로 나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호래기도 그렇게 하시면 꽝을 치기가 쉽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조황은 대개는 시기가 어느 정도가 지났거나 정확한 낚시포인트를
알려 주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그대로 참고할 것은 못 됩니다.
현지의 낚시점에 들러셔서 민물새우와 에기등의 소품을 1~2개 구입하신 후에
최근 호래기가 잘 잡히는 곳을 묻는 것이 더 정확 합니다.
운이 좋다면 예상밖의 정보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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