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레미 | 쥐노래미 낚는법,금어기,산란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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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3 14:08 조회5,514회 댓글0건본문
어제 쥐노래미 하드록피싱 채비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낚시법과 금어기, 산란기, 포인트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우럭과 쥐노래미는 1년내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대상어종입니다.
하지만 대물급을 만나시려면 꼭 대상어종의 산란기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볼락의 산란기는 12에서 1월이고 쥐노래미 산란기는 11월에서 12월이며 우럭의 산란기는 2월에서 4월 입니다.
그 산란기가 각 어종들의 대물을 만날 수 있는시즌이 됩니다.
하지만 쥐노래미는 11월에서 12월은 금어기로 잡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쥐놀래미는 알이 부화하기 전까지는 수컷은 산란장을 떠나지 않으며 알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혼인색을 띤 수컷은 꼭 방생을 해주어서 어자원을 보호하여야 합니다.
하드록피쉬는 수온이 낮을 경우에 잡히는 어종들 이지만, 1년중에서 최저 수온을 보이는
2월에는 그다지 보기가 힘이 들며 수온이 상승하게 되는 3월 이후에라야 활동성이 좋아집니다.
하드록피쉬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므로 가급적이면 여러 채비와 장비를 준비하셔서
다양한 어종을 공략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쥐노래미 낚는법도 알려드릴게요.
하드록피싱의 기본적인 낚시방법은 발밑을 공략하는 것 입니다.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사이 사이마다 하드록피쉬들이 있다는 것을 포함한 뜻입니다.
눈여겨 살펴둔 포인트가 없으면 우선 발밑을 탐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대물을 잡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 하드록피쉬를 공략할 수 있는 곳이 방파제의 수중 테트라포드가 됩니다.
우럭과 쥐놀래미들은 일정한 장소에서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수중의 테트라포드 사이~ 사이는 최고로 숨어 지내기 좋은 곳 입니다.
해초가 많이 자라 있는 암초대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봄시즌에는 1년중에서도 해초가 가장 많이 자라므로 해초 사이에 쥐놀래미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아주 크고,
암초 사이나 그늘진 곳들도 쥐놀래미가 숨어 있기에는 우수한 환경입니다.
대개는 산란을 마친 쥐노래미들은 조류가 완만한 곳에 숨어서 휴식도 하고 먹이감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항구의 내항도 주의를 기울여할 포인트입니다.
쥐놀래미들은 영역을 확보하여 단독으로 생활하므로 몇 마리를 잡으시면 계속 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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