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루어낚시 집중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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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3:28 조회4,006회 댓글0건본문
큰 볼락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다만 깊고 멀리 있을 뿐입니다.
낚시의 본질은 보다 큰 고기를 잡는 것에 있는 것일까요?
마릿수 재미로 시작했었던 볼락 루어 낚시의 흐름이 이젠 빅 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0cm가 넘는 볼락들을 노리는 이런 새로운 유행은 볼락대물낚시라고 하고
몬스터 메바링이라는 일본말 그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볼락-LURE-FISHING의 매니아님들은 소소한 마릿수의 재미를 무시할 수는 없으나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괴력을 가진 큰 볼락들이야말로 제대로 된 자랑거리라고 말합니다.
볼락들의 사이즈가 달라지는 만큼 이에 따라 패턴도 다양하게 변합니다.
중상층이 아닌 바닥을 노리는것이 새 패턴으로 자리잡혀지고 있으며 더 먼 곳을 공략하기 위해서
채비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30cm가 넘는 큰 볼락들은 그 희소성 때문에 항상 귀한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대형 볼락들은 심해 외줄낚시나 가거도나 추자도 또는 만재도와 같은
원도 갯바위에서나 잡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렇게 몇십년간 이어져 있던 생각을 볼락-LURE-FISHING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볼락-LURE-FISHING은 공략범위가 넓은데다가 얕고 깊은 곳들을 자유자재로 공략할 수 있어서
근해에도 엄청난 양의 볼락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근해의 먼 곳이나 깊은 곳에는 큰 볼락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몬스터 볼락의 시초를 말해보자면 부산에서 농어루어에 30cm가 넘는 대물급 볼락이
낚인뒤 부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을 단순히 운이 라고 넘긴 낚시인들도 많았으나 집념을 가지고 큰 볼락들을 잡기 위하여
계속해서 도전한 낚시인들이 몬스터 볼락FIshing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지금은 가까운 방파제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큰 볼락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몬스터 볼락FISHING이 성행하고 있는 곳에는 부산과 포항 일대가 있습니다.
부산과 청사포, 기장이나 울산, 감포와 포항에서 잘 잡히며 최근에는 울진 일대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산, 포항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몬스터 볼락들이 낚이는 이유는 모릅니다.
처음에는 손이 덜 타서 그렇다라고 생각했으나 지금도 포항권 일대에서는
예전보다 많은 양의 몬스터 볼락들이 잡히고 있습니다.
부산과 포항 일대에 볼락자원이 적어서 자연스럽게 대물 볼락들을 낱마리로 잡는 낚시로
흘렀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부산권과 포항권의 볼락은 마릿수에서도 남해동부 못지않게 많습니다.
볼락-LURE-FISHING이 부산과 포항에서부터 시작되었을 때에는
기록적인 마릿수 조과로 낚시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15cm가 넘는 사이즈를 100마리를 넘게 잡는다는 것은 통영과 거제에서도 보기 드문 일입니다.
부산에서 시작을 해서, 남해안으로 확산 중입니다.
그렇다면 볼락이 많은 남해안에서는 왜 큰 볼락들이 많이 낚이지 않는 것일까?
남해안은 수중지형이 복잡하여 몬스터 볼락들이 은신하는 바닥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비하여 밋밋한 곳이 많은 동해남부 일대는 밑걸림이 적어서 집중적으로 바닥을 노릴 수 있습니다.
남해동부는 볼락들이 중상층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닥을 노릴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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