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 루어낚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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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2:08 조회4,602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볼락 루어낚시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볼락 공략하는 방법과 장소를 알고 볼락낚시를 하시면
볼락대어를 낚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늘도 열심히 숙지해주세요~ ^^
1) 잔챙이 볼락에 현혹되지 말 것_빛이 없는 어두운 곳!
바닥을 노리기에 좋은 포인트를 찾았으면 어디쯤에 큰 볼락들이 붙어 있을지는 눈여겨봐야 합니다.
몬스터를 만날 확률이 제일 높은 곳은 빛이 없는 어두운 곳입니다.
가로등이 있는 자리에는 베이트피시를 쫓아온 작은 볼락들이 모여 있습니다.
빛이 어두워지는 먼 곳에서 호기심과 경계심을 동시에 가진
중형 볼락들은 작은 볼락들이 놓친 먹이를 노리며 기다릴 확률이 높습니다.
조심성 많은 대형 볼락들은 빛이 전혀 없는 가로등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빛이 없는 아무 곳에나 대형 볼락들이 사는 것은 아니며
몸을 숨길 암초나 해초 등이 있고 주변보다 수심이 깊은 곳에 많이 삽니다.
조류가 받히는 방파제 콧부리 또는 꺾어지는 자리도
큰 볼락들이 잘 낚이는 곳입니다.
2)가로등의 그림자가 드리진 발아래
큰 볼락들 중에서는 의외로 가로등의 그림자가 드리진 발아래
접근하는 놈들이 간간히 있으므로 그런 곳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2와 같은 장소에서 마릿수 조과는 가로등 주변이 좋으나
큰 씨알을 낚을 확률을 따져보면 어두운 외항이 높습니다.
또 눈여겨 봐야할 곳에는 깊은 곳이 있습니다.
상층에는 잔챙이 볼락들이 있더라도 빛이 없는 바닥에는 큰 볼락들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같은 자리여도 가로등빛이 바닥까지 닿지 않는 깊은 곳이라면
가로등 불빛이 끝나는 지점이나 바닥 또는 가로등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곳에
커다란 볼락들이 숨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3) 수중여, 상판 아래와 밧줄 주변
또 멀리에 수중여가 있다면 그곳에도 큰 볼락들이 붙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곳 외에 노려볼 자리에는 상판 아래와 밧줄 주변이 있습니다.
가끔 중대형의 볼락들이 그 아래에 붙어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나가는 베이트피시들을 덮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곳들은 채비를 정확히 찔러 넣기만 한다면 볼락들은 떨어지는 채비를 보고 사정없이 달려듭니다.
큰 볼락들을 노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잔챙이들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어차피 잔챙이들 주변에는 큰 볼락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중층에서 20cm 내외의 볼락들이 입질을 하더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바닥을 노리면 더 큰 볼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채비를 흘리는 드리프트!
멀리 떨어진 수중여를 노릴 때에는 채비 흘리는 드리프트가 효과적입니다.
종종 사정거리 밖에 있는 포인트가 탐이 날 때가 있습니다.
거뭇한 수중여가 어른거리나 너무 멀어 캐스팅으로는 도저히 닿지 않는 곳이 있다면
채비를 조류에 태워 그곳으로 흘려줍니다.
드리프트라고 부르는 기법은 배스낚시나 플라이낚시에서 즐겨 쓰는 방법입니다.
볼락낚시 방법은 간단합니다. ㅇㅇㅇ원하는 방향으로 조류가 흐른다면 가벼운 지그헤드를 써서
천천히 가라앉히며 흘려주기만 하면 된다.
5) 채비가 조류에 순응해서 잘 흘러가도록 하는것이 요령~
여윳줄을 충분히 풀어주고 채비가 조류에 순응해서 잘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가끔 채비를 잡아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조류에 밀려 안쪽으로 들어오므로 적당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비가 원하는 지점으로 들어가면 라인의 텐션을 유지하고 루어에 액션을 주기 위해 견제를 해야 합니다.
주로 이때 입질이 들어옵니다.
가끔 채비가 흘러가다가 입질이 오기도 하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수중여나 해초 주변을 지날 때에도 입질이 옵니다.
채비를 멀리 흘린 후 바닥을 찍고 액션을 해도 좋으며
탐색을 한 후 수중여 등을 발견하면 그곳을 집중적으로 노려보세요.
여기까지 볼락 루어낚시를 위한 볼락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잔챙이 볼락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볼락을 낚기 위해선 어두운곳에서 수중여, 밧줄주변에서 채비를 잘 흘러가도록
적당히 흘려 볼락 대어를 낚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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