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 선상지깅낚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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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1:49 조회4,117회 댓글0건본문
지그가 바닥층에 닿게 되면 낚시대를 들어 올리며 메탈지그를 띄움과 동시에 릴을 1바퀴정도 감아서
여유줄을 감아 들입니다.
입질은 대개 메탈지그가 가라앉았을 때 들어 옵니다.
솟아오르는 메탈지그를 볼락들이 발견을 하면 가라앉는 타이밍에 볼락들이 매탈지그를 덮치는 것입니다.
메탈지그를 사용 하실 때에 밑걸림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메탈지그를 바닥에 끌지 않으시면
생각하시는 것만큼 밑걸림은 잘 생기지 않습니다.
해초에 걸리기는 하지만 줄을 당겨서 뽑아내시면 대개는 해초가 뜯기면서 잘 빠져 나옵니다.
밑걸림을 피하는 방법은 메탈지그가 바닥층에 닿으면 바로 액션을 주는 것입니다.
조류의 흐름에 비하여 메탈지그가 가벼우면 바닥층에 잘 닿지도 않으며 바닥층에 닿는다 하더라도 그 느낌은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앞서 꼭 수직으로 가라앉도록 적당한 무게감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웜이나 벌레등의 웜을 사용하시면 중상층의 잔챙이들이 잘 달려 들겠지만, 메탈지그를 사용하시면
잔챙이들은 잘 달려 들지 않으며 잔챙이가 입질을 하여도도 메탈지그의 무게감 때문에 단숨에 삼키지 못 합니다.
또한 바닥층에는 대물급 볼락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대물급 볼락은 잔챙이같이 중층으로 잘 떠오르지 않으며,
바닥에 있을 때에는 대물급볼락만의 영역을 유지하면서 살기 때문에 잔챙이들과 잘 섞이지 않습니다.
메탈지그 바늘이 주둥이의 바깥쪽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낚시를 하시다보면 트레블훅과 어시스트훅이 볼락의 주둥이 바깥쪽에 걸리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경우에 볼락의 활성도가 낮아서 바늘이 바깥에 걸릴 거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이며 볼락의 활성도가 너무 좋아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메탈지그 머리가 아래쪽로 향한 상태로 수직방향으로 떨어지며, 그것을 보고 성격이 급한 볼락들이
해초와 암초 주변에 숨어 있으면서 가장 아래쪽인 메탈지그 머리를 공격하는 순간에 뒤에 달려 있는
트레블훅이 볼락 머리와 주둥이 근처에 꽂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통사고도 아니고 볼락 활성도가 낮은 것도 아니며 볼락의 활성도가 너무 좋아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 하므로
메탈지그 사이즈를 바꾸시면 더 좋은 조과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으로 바꾸시면 잔챙이들 달려들기 때문에 좀더 큰 것으로 바구어 주시면 좀더 큰 볼락들이 입질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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