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 쇼어지깅 낚시 잘하는 요령,액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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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5:39 조회6,289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메탈지그로 하는 볼락 루어 채비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볼락 쇼어지깅 낚시 잘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
볼락 쇼어지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닥을 찍어면 왕볼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메탈지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탈지그를 일단은 바닥층까지 내리는 것입니다.
밑걸림을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과감함이 조황과 직결됩니다.
메탈지그로 바닥층을 제대로 감지하시려면 초리대가 부드러운 솔리드 타입 낚시대보다도
초리대가 빳빳하며 탄성이 있는 튜블러 타입이 더 유리합니다.
메탈지그를 바닥층에 붙여서 움직이실 때 주의하여할 점은 릴링을 하시거나
낚시대를 세워서 메탈지그로 바닥층을 끄시면 안 된다는 것을 유념 하여야 합니다.
꼭 메탈지그를 톡~~ 하고 튀겨주시고 가라앉히기를 반복하여야 밑걸림도 덜 생기며
메탈지그로 볼락한테 조금 더 어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만 바닥층에 대하여 감을 잡으시면 바닥에 내려진 메탈지그로 저킹과 폴링액션을 반복하여야 합니다.
낚시 요령은 이것이 전부이고 액션은 단순합니다.
크게 1번정도 저킹을 하신 후에 될수있으면 오래도록 폴링을 시키는 방법으로 액션 변화를 줍니다.
바닥이 복잡하지 않으면 바닥에서 자잘한 액션을 하고 큰 바위와 가라앉은 테트라포드 주위에 메탈지그가
들어갔으면 그 주위에서 자잘한 액션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밑걸림이 심한 곳이면 1번의 저킹으로 되도록이면 메탈지그를 높게 띄웠다가 다시 가라앉히기를 반복해 줍니다.
폴링 액션은 프리폴링과 커브폴링으로 나뉘어 지는데, 프리폴링 액션은 원줄에 텐션을 주지 말고
그대로 가라앉혀서 메탈지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액션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으로 밑걸림이 적습니다.
커브폴링 액션은 메탈지그가 가라앉을 경우에 원줄에 텐션을 주어서 커브를 그리면서 가라앉게 하는 방법입니다.
커브폴링은 고의적으로 어필을 하고 싶거나 혹은 바람이나 외부 요인에 의하여
원줄 관리할 필요할 경우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볼락 쇼어지깅 낚시에서 메탈지그의 공략 포인트는 유실이 된 방파제의 테트라포트 중에 멀리 떨어진
테트라포드는 어둡고 깊기데 빛을 싫어하는 볼락들의 은신처가 되며 왕볼락이 많이 숨어있는 지점입니다.
대형 방파제에선 바람, 조류, 파도 때문에 지그헤드 채비로 아주 먼 곳까지 공략하시기가 쉽지 않지만
메탈지그로 가볍게 그 주위을 노리실 수 있습니다.
바닥까지 메탈지그를 내려서 액션을 주시거나 예상한 입질지점 주위에서 저킹 후에 폴링을 하시면
턱~~하는 강력한 입질을 받게 되며, 먼 곳을 공략하시면 대개는 왕볼락이 걸려듭니다.
선상낚시를 하실 경우에는 오후에 해 질 무렵이면 깊은 수심대 여밭을 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질녘에는 반드시 왕볼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깊은 곳에선 메탈지그를 수직으로 운용을 하시는 것이 지그헤드를 쓰시는 것보다도 더 좋습니다.
동해뿐이 아니라 남해에서도 메탈지그는 잘 듣습니다. 조류가 빠른 포인트를 메탈지그로 공략하시면
예상밖의 조황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볼락 쇼어 지깅용 메탈지그는 잔챙이 볼락을 마리수로 잡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깊으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조류가 빠른 곳에서 왕볼락을 잡는 기법입니다.
또한 낮에는 먼 곳을 노리고, 조류가 빠른 장소에서은 깊은 곳을 공략하는 선상용으로 알맞습니다.
메탈지그가 잘 듣는다고 하여 중상층에 있는 잔챙이 볼락을 타켓으로 메탈지그를 사용하시는 것은 좋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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