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청볼락낚시방법 지그헤드채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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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6 21:55 조회9,133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청볼락 낚시방법과 지그헤드 채비법을 알려 드릴게요.
청볼락을 공략할 때 볼락낚시채비법은 2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첫째로 채비는 가볍게하고, 둘째로 무조건 상층만 공략을 한다는 것입니다.
상층을 노리기 위한 지그헤드채비는 1~1.5인치 볼락용 웜과 0.8~1g 지그헤드를 결합하여 사용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청볼락은 바닥에서는 낚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볼락채비가 필요 없습니다.
액션은 리트리브와 폴링만을 섞어서 해주어도 쉽게 입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볼락낚시포인트의 수심은 깊든지, 얕든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수심이 10m인 큰 방파제에서도 청볼락들은 상층에서 입질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다고 바닥을 노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청볼락이 낚이는 시즌에는 바닥에 볼락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몇 번을 던져보고 입질이 없을 경우에는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청볼락은 볼락낚시포인트 주변에 붙어 있을때 망설이지 않고서 입질을 하므로 입질이 없는 자리에는 청볼락이 없습니다.
청볼락은 낮에는 꾸준히 입질합니다.
피크는 오후 피딩과 오전 피딩으로 오전은 해가 뜬 이후에서 오전 10시까지입니다.
오후는 3시경에서 해가 지기 직전까지 입니다.
오후는 3시경에서 해가 지기 직전까지 입니다.
즉, 일몰 전 3시간과 일출 후 3시간이 볼락낚시 피크 타임입니다.
해가 사라지면은 그렇게 왕성한 입질이 금방 사라집니다.
볼락 활성도 증가하는 경우에는 채비 무게를 더 줄이는 것이 볼락낚시 가장 잘 하는 방법 입니다.
청볼락은 워낙 신출귀몰하여서 방파제, 갯바위 아무 곳에서 낚시해도 좋습니다.
물색이 맑아도 상관없습니다.
피딩의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해도 나타는 것이 청볼락입니다.
갯바위라면은 1g 이하의 지그헤드 채비를 만들어서 최대한 먼 곳에서 아주 천천히 여러 곳을 훑어 줍니다.
비거리가 짧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볼락낚시채비를 멀리 던질 수 있는 볼락볼을 달아서 상층을 훑어줍니다.
첫 입질은 아주 멀리에서 들어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질하는 지점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볼락볼을 제거하시고 지그헤드의 무게를 더 줄이면 입질이 계속 유지됩니다.
볼락은 활성이 매우 높으면 잘 낚이지 않습니다.
이런한 경우에는 지그헤드의 무게를 0.5g으로 더 줄이고 바늘의 사이즈도 가장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웜은 지그헤드의 크기에 맞추어서 1인치 내외를 사용합니다.
방파제라고 해서 볼락낚시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방파제 주변에 다양한 구조물의 그늘진 곳에 청볼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박해 있는 낚시배와 내항의 상판 주변이 좋습니다.
조류의 소통이 원활한 경우에는 방파제 콧부리의 조류가 죽어 있는 지점도 볼락낚시 명당 포인트 입니다.
청볼락은 네다섯 마리씩 무리를 지어서 방파제 곳곳에 흩어져서 있습니다.
그래서, 한 자리에서 서너 마리를 낚고 난 후에 입질이 끊길 때는 얼른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여서 방파제 전역을
재 빠르게 훑고 다니면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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