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 플랫피싱채비 지그헤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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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5:02 조회6,019회 댓글0건본문
플랫피싱 채비중에서 지그헤드리그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동해안에서는 연안의 방파제와 갯바위 캐스팅 낚시는 물론이고 카약과 보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채비가 지그헤드리그입니다.
연안 워킹에서 캐스팅으로 낚시를 하실 경우에는 1/4온스에서 1/2온스 까지 준비하시면 됩니다.
카약과 보팅일 경우에는 수심 4m~15m를 공략하기 때문에 최대한 1온스까지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동해안에서는 서해나 남해에 비하여 조류 흐름이 완만하고 때로는 조류가 강하게 흐르는 날도 있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하여 카약과 보트가 빨리 흘려나가면 1온스로 바닥을 찍기가 어려운 상황도 있기 때문에
1온스보다는 좀 더 무거운 지그헤드를 1~2개 더 준비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그헤드는 만들어진 모양에 따라서 용도가 다릅니다.
사용자의 액션 연출에 따라서 되도록이면 그 용도에 맞도록 지그헤드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여야 입질을 받을 확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같은 수심층에서 바닥이 납작한 보텀 지그헤드를 썼을 경우엔 광어 반응이 없었는데,
옆면이 납작하게 생겨서 다트 액션이 연출이 되는 지그헤드로 바꾸어 주었을 경우에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어 루어 지그헤드는 다양한 기능별로 골고루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광어 루어에 사용하실 지그헤드는 바늘목이 길며 바늘 호수는 3/0이상을 사용하여야
대물을 겨냥한 4인치~5인치 웜을 끼울 수가 있으며 훅킹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그헤드리그를 조작하는 방법은 캐스팅을 하여 바닥에 안착시킨 후에 낚시대의 팁을 움직여서
바닥층에서 살짝~~살짝~~ 호핑을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광어의 활성도가 좋으면 2회~3회 길게 저킹을 하신 후에 폴링을 시키는 것을 반복하시는 것이 기본적인 조작법 입니다.
대상어의 활성에 따라서 스위밍, 크롤링, 호핑등의 다양한 기법을 해 나가야 하고
특히 광어의 눈이 위쪽 1m이내 범위 평면적 물체만을 식별 가능한 구조입니다.
활성이 낮은 상황에서는 바닥을 스치듯이 단순히 스위밍 액션을 하시면 수평으로 움직이는 채비가 좋습니다.
활성도가 높은 상황일 때는 폴링 속도를 늦추시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가벼운 지그헤드로 강하게 저킹 등 액션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광어와 양태등에 모두다 잘 듣는 액션이고 양태는 특히 바닥층에 집중한 액션에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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