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낚시 시즌과 포인트를 계절별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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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3 14:01 조회8,692회 댓글0건본문
가장 잘 잡히는 핫한 볼락 낚시 시즌이 11월에 시작을 하는데요,
그렇다고 우리는 년중 볼락 낚시 가야 하잖아요,
계절별로 볼락을 공략하는 포인트와 입질 패턴을 알려드릴게요.
★ 봄(3월~5월)
무성하게 자라 있는 해초 주변에서 볼락들이 입질을 합니다.
해초가 수면에 닿을 정도로 아주 길게 자라 있으므로 볼락들은 해초를 타고서 상층으로 부상을 합니다.
★ 여름(6월~9월)
먼바다나 내만 모두 다 높은 수온으로 인하여 연안의 해초가 녹아 없어지는 때이기 때문에
볼락들이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사람들은 내만의 볼락들이 아주 먼바다로 이동을 한다고 추측을 하는데, 그것을 입증할만한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단지 여름에는 내만 또는 먼바다, 가까운 연안에서는 볼락들을 잡기가 힘이 들며,
수심이 깊은 아주 먼바다에서 선상낚시로만 대물급 볼락이 잡힙니다.
★ 가을(10얼~11월)
먼바다 선상낚시에서 낮에 볼락들이 잡히는 때 입니다.
입질도 바닥이 아니고 상층에서 들어오며, 사람들은 짝짓기를 준비하거나 혹은 깊은 곳에서
연안으로 이동을 하는 과정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볼락들이 수백 마리씩 모여서 움직이는 군집어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한 말도 아닙니다.
이때에는 해초가 자랄 때가 아니므로 갯바위에서는 볼락들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 겨울(12월~2월)
먼바다의 암초 주변쪽에서 활발하게 입질을 해 줍니다.
암초에서 해초가 자라는 때도 아니고 해초가 완전하게 자라는 때도 아니어서 볼락들이 상층으로
피어오르는 경우는 아주 드물며 대개는 바닥층에서 입질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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