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 동해 포항 농어낚시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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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6 13:21 조회9,123회 댓글0건본문
동해남부 연안은 수심이 얕고, 물색이 맑습니다.
그래서 농어들의 경계심이 늦춰질 때 진입을 하여야 농어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조류가 빠른 날과 파도가 쳐서 물색이 탁한 날이 좋습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에 진입하는 것도 농어낚시잘하는법이 되겠습니다.
포항농어낚시는 베이트피시가 연안에 몰리는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이 농어 피크입니다.
베이트피시들이 흩어지는 낮에는 농어들이 연안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수중여의 유무를 떠나서 농어의 이동경로가 되는 본류가 근접한 자리가 좋습니다.
조류가 흐르지 않은 곳에는 농어들이 없거나 잔챙이만 낚입니다.
수중여가 많아도 수심이 1m 내외로 얕거나 조류가 흐르지 않는 곳은 낚시가 잘 되지 않습니다.
동해의 포항에서 농어낚시잘하는법은 본류를 노리기 위해선 장타가 필수라는 것입니다.
8피트 이상의 농어전용대, 멀리 날아가는 미노우가 조과를 좌우합니다.
기본 장비는 농어전용대에 2500번 릴과 1호 내외의 합사원줄 그리고 5호 내외의 목줄입니다.
멀리 날아가는 플로팅 계열의 미노우를 선호하고 빠른 액션보다는 슬로우 리트리브가 기본입니다.
주변 지형에 익숙해지면 섈로우 바이브레이션, 싱킹 타입의 펜슬베이트를 활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농어포인트 진입은 2인1조로 합니다.
초행에 야간낚시를 시도할꺼면 더욱더 이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장비도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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