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 참돔낚시채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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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7 12:50 조회8,379회 댓글0건본문
참돔낚시채비와 장비는 참돔전용 6~7ft낚시대와 참돔루어 40~120g와
합사 원줄 0.8~1.5호, 카본사 목줄 4~5호 1~3m로 채비하고 베이트릴을 준비합니다.
합사 원줄 0.8~1.5호, 카본사 목줄 4~5호 1~3m로 채비하고 베이트릴을 준비합니다.
입질은 자주 오지만 걸리지가 않을 경우의 참돔낚시방법을 알려드릴까요?
릴링 속도에 변화를 주는겁니다.
일정 속도로 감는데 잔 입질만 한다면 그 다음 입질 때는 빠르게 릴을 감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래도 달려들지 않는다면 대 끝을 사용한 유인동작을 시도해봅시다.
일단 처음 1~2바퀴는 릴만 감다가 다음 바퀴부터는 대 끝을 위로 치켜들며 릴을 감는 것입니다.
이러면 서서히 도망치던 먹이가 갑자기 줄행랑을 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서 참돔들이
와락 달려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협을 느낀 조개가 물을 내뿜으며 튀어 오르는 모습을 연출한 것입니다.
그 다음 비책으로는 바늘 끝~타이 끝 간격을 대폭 줄여주는 것입니다.
참돔들은 보통 2~3차례에 걸쳐서 연속 입질을 하는데,
타이를 살펴보면 0.5~1cm 간격의 선명한 이빨 자국이 나 있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참돔들의 활성이 약한 상황이니 바늘 끝과 타이의 간격을 줄여줘 봅시다.
만약 3cm였다면 2cm로, 2cm였다면 1cm로 줄여주는 참돔채비를 합니다.
이러면 예신 단계에서 곧바로 걸려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입질 유도 과정은 조류가 완만히 흐르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바닥을 찍은 뒤에 첫 회수 때 릴을 두 바퀴만 감았다가 다시 풀어줍니다.
이후 릴 회전수를 1바퀴씩 늘려나가서 8바퀴까지 올려봅니다.
1:6 회전비의 릴로 8바퀴 회전하면 6m 정도 바닥에서 뜨는 셈인데, 거의 대부분 이 수심 안에서 입질이 옵니다. 물이 멈췄거나, 조류와 조류가 만나는 조경지대와 수중턱 주변에서는 참돔들이 높게 부상합니다.
이런 상황이나 포인트에서는 15바퀴(약 8m)까지도 감아 올립니다.
참돔들의 활성이 좋을 때에는 바닥 찍고 3바퀴 이내에 무는 경우가 50% 이상입니다.
가장 입질이 활발한 수심은 30m 내외입니다.
초반 시즌이나 저수온기에는 40m에서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조류가 멈칫했다가 다시 갈 때 즉, 점차 강해지는 찰나에 집중적인 입질이 올 때가 많습니다.
예신은 마치 노래미가 입질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래미들은 지속적으로 쪼아대지만 참돔들은 딱딱 끊어지는 느낌으로 구별됩니다.
이때 섣불리 채지 말고 이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한 번에 루어를 물고 늘어집니다.
이게 본신이므로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배를 탔을 때 유리한 위치는 조류가 셀 때에는 흐름의 뒤쪽 자리가 좋고
약할 때에는 앞쪽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조류가 세면 입질은 하나 완벽한 걸림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돔들은 덩치는 크지만 너무 센 조류에서는 수영 능력이 떨어져서 미끼를 낚아채는 동작이 어설픕니다.
그러나 한번 먹이를 발견한 참돔들은 기어이 재차 공격을 시도하는데
이번엔 반드시 먹겠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2번째 입질을 뒤쪽에서 받아먹는 것입니다.
반대로 조류가 느리게 흐르는 상황에선 히트 확률은 아주 높기 때문에
흐름의 앞쪽에 자리를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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