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 통영 척포방파제 호래기낚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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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6 14:12 조회16,993회 댓글0건본문
밤바다의 귀염둥이인 호래기 낚시 통영 척포방파제 호래기낚시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10월부터 입질 시작, 통영 미륵도에서 민물새우에 호황을 보이고 있어요.
겨울철에 가장 잘 낚인다고 알려져 있는 호래기가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통영에서는 호래기 매니아들은 연중 어느철이라도 호래기는 잘낚이기 때문에 특별한일 일도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어쨋거나 밤낚시를 춥지 않은 계절에 하니 편해서 좋습니다.
라면을 끓여 살짝 데쳐낸 호래기를 초장에 찍어 먹어면 호래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낮 볼락이냐 밤 호래기냐! 떡을 양손에 쥐고 저울질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통영에서 호래기 낚시 포인트는 밤에 미륵도의 미남, 풍화리, 척포 일대에서 호래기가 호황을 보이고,
먼바다도 낮에는 좌사리, 구을비도, 구도에서 볼락이 잘 낚이고 있습니다.
고민할 게 뭐 가있지?
초저녁에 호래기를 미륵도에서 낚은 후 곧장 새벽에 볼락을 먼바다로 나가 쳐버리면 되지... ㅋㅋㅋ
속 시원한 해결책에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호래기에 왕볼락까지!
'그 많은 조과를 어떻게 다 가져오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낚시배가 먼바다를 를 나가는 것을 구하지 못해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통영 내만의 감성돔과 고등어 조황이 최근에는 너무 좋다보니 욕지도 외곽으로 낚싯배들이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는 수 없이 밤에 호래기를 낚다가 낮 볼락은 내만에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어등을 수면에 비춘 상태로 호래기를 노리면 집어등의 불빛 바깥에서 호래기가 입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영에 있는 척포항으로 나갔습니다.
밤날씨가 전혀 춥지 않은 터라 과연 호래기가 낚일까 싶었습니다.
호래기를 낚으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여름에도 낚을 수 있지만, 다만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나타나 는 마릿수가 매우 적고 낚시할수있는 시간이 짧아서 시도하지 않을 뿐입니다.
10월부터 호래기는 출현을 서서히 하며 수온이 많이 낮아진 12월부터 마릿수 호황을 보입니다.
호래기낚시채비는 호래기 바늘에 민물새우를 꿰어 낚시했고 지인은 호래기용 에기를 사용했습니다.
호래기가 어느 정도 컸을 때 호래기용 에기를 사용하면 좋아요..
호래기는 민물새우에는 아주 반응이 좋습니다.
입질을 어찌나 강하게 하던지 민물새우에 먹이를 호래기들 한테 가져다대는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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