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볼락루어낚시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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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4:09 조회6,317회 댓글0건본문
볼락Lure-fishing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큰 볼락은 웅덩이와 같은 곳에 모여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곳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바닥을 공략 합니다.
바닥을 공략할 때에 주의하여야 할 것은 채비가 바닥에 닿은 뒤에 반드시 트위칭으로
1번에서 2번 채비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여야 볼락이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미끼에 반응을 하는 감성돔, 벵에돔들을 촬영한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벵에돔과 감성돔이 있는 자리에 크릴을 뿌렸는데, 크릴은 완전히 바닥에 가라앉을 때까지도
1마리도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것도 먹지도 않았습니다.
다이버가 바닥에 있는 크릴을 휘저으니 그때서야 벵에돔과 감성돔이 한꺼번에 몰려 들었습니다.
그만큼 미끼의 움직임은 아주 중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정확한 캐스팅는 조과의 비결과 연결됩니다.
볼락Lure-fishing은 가까운 방파제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포인트들은 정확한 지점에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상판 아래의 볼락을 잡는다고 해보면 상판이 끝나는 지점에 정확하게 채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상판 아래쪽에 붙어 있는 볼락은
상판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밧줄이나 정박되어 있는 배의 주변을 공략할 경우에도 그 주변을 바짝 붙여가면서 캐스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볼락은 반드시 피어오르고 인위적으로 피어오르게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이런점이 마릿수 조과와 연결된다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볼락이 피어오르는 조건에서는 파도나 물때, 날씨나 수온, 소음 이나 베이트피시들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니 조금만 요령이 있으면 볼락에게 활성을 불어넣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볼락을 피워 올리는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입질 받은 뒤에는 처음에 입질을 받은 수심대를 공략하는 것이 아니고
그보다는 조금 얕은 수심대를 공략해 주시면 됩니다.
볼락 1마리가 물게 되면 바로 꺼내지 마시고 천천히 릴을 감아주면서 주변의 볼락을 유인하는 것도 기억하여야 합니다.
방법은 이렇게 간단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이러한 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개 입질을 받게되면 같은 수심대를 공략하거나 보다 더 깊은 포인트를 공략하며
처음 잡은 볼락은 곧바로 빼내 버리고 맙니다.
주의하여야 점은 입질 수심대를 올려서 볼락을 조금이라도 피워 올리면 마릿수 조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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