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메탈지그로 볼락 선상지깅 루어낚시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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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21:44 조회4,979회 댓글0건본문
내려 볼락을 잡는 방법입니다.
낚시하는 방법이 쉬우며 빠른 것이 큰 매력이고, 연안에서는 잡기가 힘이 든 30cm급의 볼락도
만나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호감이 가는 낚시 방법 입니다.
포항에서는 예전부터 영일만 일대에서 카드채비를 이용한 볼락외줄낚시가 성행했습니다.
그러나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볼락 선상낚시를 잘 하지 않았는데, 메탈지그가 볼락에게 잘 먹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배에서 지깅을 해보자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생미끼 카드채비를 이용하는 볼락 외줄낚시 보다도 더 잘 잡힙니다.
청갯지렁이도 잘 듣지 않는 날이 있는데 메탈지그에 듣겠느냐라고 물을 수도 있고,
선상낚시는 여러 개의 바늘을 달아서 마리수 조과를 거둘 가능성이 더 높은 외줄낚시가 조황이 좋지 않느냐라고
되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탈지그는 겨울철에도 볼락이 매탈지그에 강력하게 입질을 해 주며,
잔챙이들이 잘 걸려들지 않으므로 대물급 볼락만 골라낼 수 있는 씨알 선별력을 보여 줍니다.
선상에서의 낚시가 연안에서 낚시를 하는 것과 다른점은 메탈지그의 무게 입니다.
연안에선 주로 3g에서 7g의 가벼운 메탈지그가 사용 되지만, 선상에서는 7g에서 10g내외의 루어,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15g내외의 좀더 무거운 메탈지그를 쓰서 조류가 빠르며 깊은 포인트를 찾아서 공략합니다.
공략하는 곳은 해초, 인공어초, 암초가 자란 곳을 공략하며, 이러한 포인트는 메탈지그가 조류에 떠내려 가버리면
입질 받기가 힘이 들므로 메탈지그 무게를 잘 선택하여 수직으로 내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안에선 메탈지그를 최대한으로 멀리 캐스팅을 하여야 하겠지만, 선상에선 캐스팅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배위에서 캐스팅을 하시면 밑걸림만 심해지고 조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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