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무늬오징어 에기색상을 선택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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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9 10:37 조회7,414회 댓글0건본문
에기의 색상은 겉감보다도 속감이 중요합니다.
오징어가 시력이 좋으며 눈으로 먹이감을 포착하는 것이 맞지만 어떠한 색상에 더 잘 반응을 하는지를
물으신다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이 정확한 대답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서 조과의 차이를 보이는 색상은 있습니다.
그예를 들자면 물색의 투명도와 낮인지 밤인지에 따라서 잘 듣는 색상은 반드시 있습니다.
또한 먹이감과 비슷한 색상을 사용하였을 때에 더 좋은 조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만들어진 에기들은 불에 그을려서 검게 만들어서 사용을 하였는데,
벵에돔의 색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였고 그것이 좀더 효과가 좋았다고 하니까
색상이 무늬 오징어 낚시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에기의 색상을 이해하실 때에는 속감과 겉감을 구분하여야 합니다.
속감은 외피를 입히기 전 씌우는 홀로그램 테이프와 바디의 기본 색상인 무지개색, 빨강, 야광, 금색, 은색이 있습니다.
에기의 전체적인 색깔은 속감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많습니다.
등의 색색은 여러가지 이지만 배 부분의 색상은 대개 5가지가 기본 색상이 됩니다.
그 기능을 살펴 봅시다.
무지개색 : 금색만큼 인기가 좋은 색으로 청색, 황색, 금색, 은색등의 다양한 색상이 들어 있으므로
빛을 현란하게 반사해 주어서 아주 강렬하게 어필을 하는 색상에 해당합니다.
금색보다도 더 강하게 어필을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며 밤낚시에 아주 좋은 색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빨강색 : 예전전부터 사용하여 온 색상으로 무늬오징어의 활성이 낮은 경우에 많이 사용합니다.
일본에선 빨강색 속감을 쓴 에기만 팔린 적도 있을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구분없이 다른 색상이 잘 들지 않을 때 사용을 하시면 입질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빨강색의 밝기가 다른 실깔에 비하여 밝지는 않지만 가시광선 중에선 가장 긴 파장을 내므로
그것의 효과가 오징어한테도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의 시각도 빨강색, 파랑색, 녹색에 가장 먼저 반응을 합니다.
야광색 : 흐린 날과 어두워질 무렵에 사용을 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낚시인들은 야광이면 밤에만 사용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낮이라고 하더라도 바위와 해초등의 그늘진 곳에 에기가 안착을 하였다면 다른 색상에 비하여
더 강력한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금색 : 아주 활용도가 높은 색상으로 날씨에 크게 좌우가 되지 않으며 에깅 매니아님들은 해질녘에
가장 조과가 좋은 색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필하는 능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전천후라로 사용되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은색 : 물이 맑으면서 햇빛이 물속메 많이 투과되는 날에 아주 강하게 어필 하실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효과가 무늬오징어를 유인하고 실제로 물고기의 비늘이 반짝이는 겉처럼 보이므로 포인트 주변에서
무늬가 회유를 하고 있을 때에 유인하는 능력이 다른 색상보다도 뛰어납니다.
겉감은 단어 그대로 에기를 감싸고 있는 외피를 일컫는 말합니다.
아주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크게는 빨강색,주황색,노랑색, 초촉색, 파랑색, 남색, 보라색으로 구분하는 어필 색상과
물고기와 바위, 해초 등과 색상이 비슷한 내추럴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사 하나하나 다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색상 자체의 효과가 속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색상을 고를 때에 물의 탁도와 포인트 주변에 있는 베이트피시를 염두해야 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 입니다.
물색이 탁하다면 진한 색을, 맑다면 자연스러운 색상을 선택하시고 특정한 베이트피시가 있으면
그와 비슷 것을 쓰시거나 반대로 전혀 다른 색상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에기 색상을 선택하는 요령입니다.
겉감이 얇게 만든 에기는 말랐을 때와 젖었을때의 색상이 다르며,
겉감보다도 속감의 색상이 더 두드러지는 것도 있기 때문에 잘 구분을 하여서 선택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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