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청볼락 지그헤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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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5:08 조회5,830회 댓글0건본문
청볼락 채비는 상층을 공략하기 위하여 지그헤드 채비를 합니다.
0.8g~1g 지그헤드와 1인치~1.5인치 볼락웜을 결합하여서 사용합니다.
일출 후에 3시간, 일몰 전에 3시간이 피크이고 청볼락을 공략하실 때에는 딱 2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첫번째로 채비는 가볍게 하고, 두번째로 무조건 상층 공략을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청볼락은 바닥층에서 달 낚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채비는 필요 없습니다.
청볼락이 잡힐 시기에 일부러 무거운 채비로 바닥층을 여러 차례 공략해 보았지만 소득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채비로 상층만을 공략을 하는데, 0.8g~1g의 가벼운 지그헤드에 1인치~1.5인치 볼락웜으로
액션은 리트리브와 폴링만을 섞어서 해주시면 아주 쉽게 입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수심은 깊든지 얕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수심이 10m되는 대형 방파제에서도 청볼락은 반드시 상층에서 입질을 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다고 하여서 바닥층을 노리시면 안 됩니다.
청볼락이 잡히는 시기에는 바닥층에는 볼락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 좋고 몇 번을 던져보시고
입질이 없다면 차라리 미련 없이 자리를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볼락은 포인트의 주변에 붙어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입질을 마구 해대므로 입질이 없는 자리는
청볼락이 없을거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청볼락은 낮에도 꾸준히 입질을 합니다.
피크는 오전 피딩과 오후 피딩으로 오전에는 해가 뜬 이후에서 오전 10시까지이고,
오후는 3시경에서 해가 지기 직전까지가 됩니다.
일출 후 3시간과 일몰 전 3시간이 낚시하기 좋은 피크가 됩니다. 해가 사라지게 되면
왕성한 입질이 거짓말과 같이 사라집니다.
볼락의 활성도가 증가하면 채비의 무게를 더 줄여야 합니다.
갈볼락의 경우에는 큰 볼락이 잘 잡힌다거나 마릿수로 이름이 난 포인트들이 있는 데 비하여
청볼락은 잡히는 장소가 일정하지를 않는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수심의 깊고 얕음과 조류의 유무에 크게 상관이 없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나타나서 폭발적 입질을 하다가도
거짓말처럼 다시 사라지기를 반복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청볼락은 붙박이가 아니라 연안을 불규칙적으로 회유를 하는 습성을 가졌을 거라고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청볼락이 가까운 연안뿐만이 아니라 먼 바다에서 잡히는 것으로 보아서 그 말에는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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