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팁런 에깅낚시채비와 장비, 낚는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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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6:25 조회5,242회 댓글0건본문
팁런 에깅 낚시채비와 장비는 섬세한 초리대와 가는 원줄로 채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깅낚시대는 기존의 에깅로드와 차이가 나는 것은 팁런용 에깅대는 초리대가 아주 유연합니다.
볼락 낚시대와 같이 초리대가 아주 가늘며 가이드의 구경이 작으므로 캐스팅용으로 적당하지 않으며
수직 액션 시에 입질 감도를 높인 것입니다.
허리는 아주 강하여 큰 무늬오징어들도 쉽게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낚시줄은 조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하여 합사줄 0.4호~ 0.6호로 에깅채비를 합니다.
릴은 0.4호~0.6호 합사줄를 감을 수 있는 드랙 성능이 좋은 2000번 내외 스피닝릴을 사용합니다.
팁런 에기는 대개 30g 내외이고 라인 아이가 머리끝(주둥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머리 위에 달려 있습니다.
싱커에는 추가 싱커를 달 수 있는 구멍이 나있습니다.
팁런 에깅낚시 요령은
1, 포인트에 도착을 하시면 에기를 수직으로 내립니다.
캐스팅을 하게 되면 조류가 센 곳에선 바로 포인트를 벗어나며 바닥층으로 쉽게 가라앉지 않으므로
캐스팅은 금물 입니다.
2. 에기를 바닥층에 까지 내립니다.
포인트의 수심은 20m~30m이며 조류가 흐르므로 여유 있게 가라앉힌 후에 바닥에 잘 안착하였는지 확인합니다.
조류에 의하여 에기가 바닥에 닿았다고 하여도 낚시줄이 계속 풀려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에기가 가라앉을 때에는 순간 순간에 텐션을 주셔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3. 에기가 바닥에 닿게 되면 낚시대를 들어서 2호에서 3회 가볍게 액션을 줍니다.
강한 액션주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들었다가 놓는 정도로 주시면 충분합니다.
4. 액션 후에는 바로 낚시줄을 잡으시고 텐션을 유지합니다.
텐션은 짧게는 10초정도, 길게는 20초정도가 적당합니다.
5. 입질이 없을 때는 다시 에기를 바닥층으로 내렸다가 액션 후에는 텐션을 유지하시는 것을 반복합니다.
6. 입질이 들어오면 초리대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섬세한 초리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초리대로 입질을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곳에서 무늬~가 입질을 하므로 입질이 약하게 느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초리에 반응이 들어 오면
바로 챔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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