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 장어는 밤낚시에 조황이 좋고, 굵기와 무게 비교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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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30 16:08 조회5,744회 댓글0건본문
몸에 좋은 장어를 잡을 수 있는 시즌이 돌아 왔어요.
실질적으로 장어를 만나실 수 있는 확률은 10번 낚시를 가신다면 2~3번 장어를 만나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미미합니다.
30%도 안 되는 성공 확률이긴 해도 힘좋은 장어를 잡았을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은 아주 대단합니다.
300g~400g 씨알을 1~2마리 잡는 것이 평균적인 조황이며, 4~5마리를 잡으시면 호황으로
그 희열은 아주 대단 합니다.
1.5kg 정도 크기가 되면 붕어 4짜급에 해당하는 무게로 1년에 1번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야행성 어종으로 밤에만 잘 잡힙니다.
해가 뜨면 철수를 해야 하고 철저하게 밤낚시를 즐겨야 하는 것이 장어낚시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께서 장어낚시에 훔뿍~~빠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붕어가 밤에 잘 안 잡혀서
밤낚시의 묘미가 반감되어 장어는 밤에만 잡히므로 운치가 있어서 장어에만 도전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과의 약 90%가 초저녁에 나오니 초저녁 타임은 꼭 집중하여야 합니다.
장어의 굵기를 비교하여 박카스병, 소주병이라고 씨알을 표현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박카스병 씨알은 몸통 굵기가 박카스병 만한 것이고 대개 200g~300g이 낚시대 릴자루(손잡이대) 만한 것이고,
박카스병은 700g~800g정도 이고 캔커피는 1kg정도, 소주병은 1.6kg정도,, 캔맥주는 약 2kg 정도 됩니다.
소형 저울을 준비하여 실제 중량을 재어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장 흔하게 잡히는 무게가 200g~300g이 약40cm이며, 박카스병 700g~800g은 약50cm~60cm정도,
캔커피 1kg은 약70cm~80cm정도, 소주병 1.6kg은 약100cm 정도이고,
캔맥주 2kg은 약100cm~120cm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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