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단일봉돌과 분할봉돌을 이용한 붕어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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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2 14:35 조회5,221회 댓글0건본문
옥수수내림채비의 대표가 되는 초경량급 붕어낚시채비가 사용하는 이유가 배스와 블루길이 들어온 후에 토 종붕어의 입질이 약하여 졌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붕어의 미약하여진 입질을 받아내기 위하여 봉돌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고 찌도 더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부력찌와 가벼운 봉돌이 예민한 입질을 잡아낼수는 있어도 시원스런 찌올림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찌가 시원스럽게 솟는다는 뜻은 찌에 충분한 부력이 있을 때에 가능합니다.
부력이 충분한 찌를 사용하려면 그것에 맞는 묵직한 봉돌을 매달아 주어야 합니다.
해결사채비는 큰 고리 봉돌과 작은 구슬 봉돌을 하나의 원줄로 연결되어 있고 고리봉돌 양쪽에 고무 스토퍼를
넣어 두 봉돌을 떨어뜨렸다가 붙였다 할 수가 있습니다.
두 봉돌을 붙이게 되면 일반 바닥낚시 단일봉돌채비가 됩니다.
두 봉돌을 떨어뜨리게 되면 예민한 떡밥낚시로 쓸 수 있는 고리봉돌은 중층에 뜨있고
구슬봉돌이 바닥에 닿게 되는 분할봉돌채비가 됩니다.
좁쌀봉돌 분할채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것이 해결사 채비 입니다.
좁쌀 봉돌 분할 채비는 저활성 붕어의 약은 입질들을 폭넓은 찌올림으로 증폭하여 주는 강력하고 효과 좋은 채비입니다.
떡밥낚시보다도 생미끼 대물낚시를 많이 하면 분할 봉돌채비만 사용 할 수 없습니다.
활성이 좋은 붕어를 노리거나 수초가 밀생한 자리에서 직공낚시를 하려면
단일봉돌이 분할봉돌보다도 더 편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일 봉돌 채비에서 좁쌀 봉돌분할 채비로 바꾸시려면 목줄채비를 통째로 교환하여야 합니다..
기존 단일봉돌에 작은 좁쌀봉돌만 매달면 전체 채비의 무게가 무거워지므로
단일봉돌에서 좁쌀봉돌의 무게만큼만 더 깎아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수초대에서 직공낚시를 한다면 단일봉돌이 좋습니다.
계곡지, 좌대낚시터, 양어장낚시터등에서 떡밥낚시를 한다면 분할봉돌채비가 좋습니다.
낚시터마다 붕어채비를 교환하는 것이 아주 귀찮은 작업입니다.
대개는 이 낚시터에 최적의 채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바꾸기가 귀찮아서 그대로 사용하는 때가 많습니다.
만약에 대물낚시만 하시거나 사계절 내내 떡밥낚시만 하신다면 채비를 바꾸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대물낚시와 떡밥낚시를 같이 하기에 채비 교환을 합니다.
그리하여 낚시대 케이스 안에는 대물채비와 떡밥채비를 2벌씩 감아서 다니기도 합니다.
또한 대물낚시용 로드와 떡밥낚시용 로드를 별개로 준비하여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해결사 채비를 사용하시면 그러한 수고가 사라집니다.
단일봉돌에서 분할봉돌로 바꾸려면 봉돌을 새로 깎으시거나 목줄을 교환하실 필요가 없이
원줄 고리봉돌의 위치를 구슬봉돌에서 떨어뜨려 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다시 단일봉돌로 사용하시려면 고리봉돌을 구슬봉돌에 붙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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