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정수, 침수, 부엽수초의 특성과 종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30 16:21 조회5,953회 댓글0건본문
수초의 종류는 정수수초, 부엽수초, 침수수초가 있습니다.
뿌리는 물밑 바닥츷에 박고 있고 줄기와 잎이 모두 수면 밖에 뻗어 있는 것이 정수수초이고,
부들, 갈대, 뗏장, 연, 줄풀등이 있습니다.
정수수초는 수심이 얕은 저수지의 연안쪽에 분포하여 있으며 갈대나 뗏장은 연안을 따라서 일렬로 발달하여 있고
부들과 줄풀은 뗏장처럼 일렬로 분포하기도 하고 저수지 안쪽에 까지 넓게 자리를 잡은 채로
군락을 이룬 채로 있기도 합니다.
1. 정수수초
붕어낚시를 하시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수초대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주로 얕은 곳에 발달하여 있으므로 주간보다도 밤에 붕어가 잘 잡히는 특성이 있습니다.
계절은 초봄과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호황을 보입니다.
2. 침수수초
일생을 물속에 잠긴 채로 살아가며 말즘, 검정말, 물수세미가 있고 이것을 통칭하여 말풀이라 부릅니다.
말풀은 초가을에 새순이 돋기 시작하여 겨울에 무성히 자라서 봄에 삭기 시작하며 여름에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말풀을 겨울수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말풀들은 얕은 연안에선 볼 수가 없으며 어느 정도의 수심이 있는 곳에서 고르게 분포하여 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에 붕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이불 역할을 해주므로 좋은 서식처 역할을 해줍니다.
초겨울에서 초봄에 붕어 포인트로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검정말은 한여름에도 삭지 않으며 무성히 자라므로 부엽수초인 마름처럼 여름의 붕어 포인트로도 좋습니다.
3. 부엽수초
마름, 개구리밥, 어리연과 같이 잎이 수면 위에 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저수지 가장자리 쪽에도 많이 분포하여 있고 대개는 중앙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깊은 수심에 뿌리를 박고 있으므로 부엽수초대는 낮에도 종종 입질을 보입니다.
초여름과 초가을에 가장 호황을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