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1970년대의 덕(수상좌대) 낚시와 오늘날의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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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귀섭 작성일17-08-10 20:30 조회6,566회 댓글0건본문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노지 낚시인이 연안 혹은 수중좌대를 놓고 그 위에서 낚시를 즐긴다.
2000년대 들어서 일부 극성꾼이 사용하던 자작 수중좌대가 소형의 연안 발판과 조립식좌대로 발전하더니
2010년경부터 경량화, 간편화 되면서 급속히 늘어난 현상이다.
어찌보면 공격적인 대물낚시가 붐을 이룬 영향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좌대낚시는 이미 1970년대초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때는 덕(시렁, 선반)낚시라고 했었고, 있는 자(者)들의 호사스러운 낚시라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했었다.
오늘날의 좌대는 고급화로 품격을 갖추었고, 경량화로 간편해졌으며, 받침틀과 결합하여 주요낚시도구화가 되었다.
최첨단 신재품인 아피스의 고강마루좌대와 오뚜기 받침틀의 결합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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