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 얼음낚시 용품 선택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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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9 16:08 조회6,388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손맛좋은 낚시대 아피스입니다.
우리가 얼음낚시를 떠나기 전에 항상 준비해야 할 용품들이 있을 텐데요.
이번에는 얼음낚시 용품 준비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 낚시대 , 찌, 얼음끌, 얼음뜰채
그외 방한복과, 안전장비, 동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핫팩 등의 보온도구 (주머니난로, 방한 모자, 보온물병 등)
또한 방한 기능성 소재의 복장, 양말이 두텁게 해야 동상에 걸리지 않습니다.
안전사고 예방 일반 낚시용 의자 대신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면 구명 튜브 대용으로도 가능
낚시대는 영하의 온도를 견딜수있는 것을 사용해야
▶ 낚시대 - 최근에는 낚시대를 길게 쓰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낚시대는 최저 2.9칸부터 4.0칸까지 6대 정도를 병풍처럼 둘러 깔아놓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낚시대가 길어야 붕어에게 경계심도 덜 주게되며 찌들이 멀리 있어 오히려 한 눈에 입질 파악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찌- 짧은 찌보다 40cm 이사의 긴 찌가 좋다.
찌의 부력은 4호 이상의 다소 부력센 찌가 좋은데, 얼음낚시 때는 예민한 찌의 과민한 반응보다 찌톱이 길고 부력이 다소 쎈 고부력찌가 좋습니다.
얼음낚시 때는 찌톱이 길고 부력이 다소 센 고부력찌의 여유 있는 동작이 챔질 타이밍을 잡기에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 얼음끌 - 얼음끌은 약간 들어간 반달형이 좋습니다.
일자형은 날 전체가 얼음과 닿지만 반달형은 양끝부터 먼저 닿아 안정적으로 얼음을 파고드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학창시절 미술수업 때 일자형 공예칼로 나무를 밀면 잘 안밀리지만 각이 진 공예칼로는 쑥쑥 나무가 파여 나갔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 얼음뜰채 - 뜰채는 반드지 필요합니다. 더욱이 길이조정이 가능하면 더 좋습니다.
얼음뜰채는 얼음을 막 깬 후 퍼내는 용도의 짧은 얼음뜰채와 살얼음 제거용긴 얼음뜰채 두개를 갖추면 편리합니다.
살얼음 제거용은 안 쓰는 긴 낚시대의 1~3번대를 빼내고 그 끝에 얼음뜰채를 잘라 연결해 자작하면 되는데요.
편 길이가 4m만 되면 앉은 자리에서 살얼음을 제거할 수 있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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