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대물붕어낚시미끼 옥수수,새우,참붕어

 

옥수수는 배스와 블루길에 안전하고 떡밥이나 지렁이보다는 씨알 선별력도 높습니다.

 

옥수수는 옥내림채비, 일반 대물채비든지간에  큰 바늘에 여러 알을 꿰는 것보다는

작은 바늘에 한 알을 꿰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나 참붕어는 배스와 블루길이 없는 붕어터에선 다양한 씨알의 토종붕어가 있으므로

참붕어나 새우를 사용해서 월척 이상급 대물을 노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새우와 참붕어 중에 어떤 미끼가 좋은지는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체로 새우가 많아서 새우에 입질이 더 잦은 저수지는 참붕어에 대물 확률이 높습니다.

참붕어가 많은 저수지는 반대의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대물 미끼와 마릿수 미끼는 다른 것입니다.

다만 늪지,댐, 강에서는 외래어종 유무와 관계없이 참붕어와 새우가 잘 안 먹힙니다.

 

 

 

 

 

 

 

 

새우는 점점 사용 빈도가 줄고 4짜 확률도 낮아졌습니다.      

새우는 정말 대물 미끼일까요? 예전에는 분명 대물 붕어 미끼 였습니다.

하지만 배스, 블루길이 점령한 상황에서 새우만 의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배스와 블루길이 있는 장소에서는 새우가 잘 안 먹히므로 써먹을 만한 붕어터가 부쩍 줄었습니다.  

 

껍질이 딱딱한 새우는 잔챙이 붕어가 쉽게 공격하지 못하기에 씨알 선별력이 큰 미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잔 붕어가 사라지고 월척들만 생존한 현재의 대물터에서 새우 씨알 선별력이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블루길이나 배스가 지렁이보다 새우를 좋아하기에

외래어종이 있는 곳에서는 쓰지 말아야 할 붕어 미끼 1순위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