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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바닥상태에 따른 붕어챔질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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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08 11:55 조회6,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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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물 많은 바닥에서는 한두 마디 솟아도 챔질을 해야 합니다.

경사진 곳에선 물속으로 끌려들 때에도 채어야 합니다.


경사진 곳에선 찌가 잠겨드는 입질은 많고 이물질이 많은 바닥에선 찌올림이 미약합니다.

 

일반적인 조건에서 나타나는 시원스런 찌올림을 기대하기 어려운 바닥에서는

무게감, 찌올림 속도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챔질이  필요합니다.

 

바닥 조건이 나쁠수록 묵직한 움직임에 챔질을 하여야 합니다.

 
경사가 심한 바닥에선 찌올림 폭이 좁으며 찌가 내려가는 입질들이 많습니다.

 

 

 

 

 

 

또한 청태 위에 채비가 얹히면 찌올림이 과도하게 크거나 깔짝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좋지 못한 바닥 여건에선 찌올림 높이보다

 

무겁게 움직이는 과정을 발견하여 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한 마디가 솟아도 묵직하게 솟거나 옆으로 끌려가면서 무겁게 가라앉는 동작이 챔질타이밍이 됩니다. 

 

 

 


경사 바닥에선 살짝 솟았다가 끌려 내려갈 때에 채어야 합니다.

 
댐이나 계곡지 같은 바닥이 경사진 곳에서 올림 입질과 내려가는 입질에서도 챔질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평지지, 완경사 바닥지형과 다르게 급경사에서는 붕어들이 미끼를 취한 후에

깊은 곳으로 이동할 때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찌는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흡입이라는 과정은 있기에 약간은 올라오는 것 같다가 다시 끌려 내려가는 형태가 많습니다.

이 경우엔 끌려 내려가는 시점에서 챔질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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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많은 바닥에선는 한두 마디 상승하여도 챔질하여야 합니다.

 

썩은 나뭇잎, 청태등이 많은 곳에선 찌올림 폭은 좁고 깔짝거리는 입질이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많은 낚시인들은 미끼가 이물질에 함몰되지 말고 살짝 얹히도록 하기 위하여

찌맞춤을 예민하게 조절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이러한 방법도 확실한 해결책이 못 됩니다.

 

그런 찌맞춤을 하여도 미끼 흡입 때에 이물질이 함께 흡입되기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건에서도 찌가 한두 마디씩 살짝 올라왔다가 툭하고 떨어질 때가 많으므로

이 순간에도 적극적으로 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붕어챔질방법은 몇 번을 새로 던지더라도 한 번이라도 깔끔하게 입질을 받았던 지점과

이물질이 걸려 나오지  않은 바닥들을 집중적으로 공햑하는 것입니다.


깔끔한 입질을 받았던 포인트의 찌톱 높이를 기억하여

항상 같은 높이가 유지되는 공략 포인트에 찌를 세우는 것은 예민한 찌맞춤보다도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경사진 곳에서는 끌려드는 입질이 잦아서 찌톱을 많이 내놓는 것이 편리합니다.
 

바닥에 이물질이 많은 포인트에서는 찌올림 폭은 좁고 시원스럽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조건에선 한 마디 정도 올라오다가 멈춘 경우에 채아도 붕어가 잘 걸려 나옵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에서 떡밥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한두 마디 올림에 챔질을 하는데,

지렁이, 새우, 참붕어를 쓸 때에는 일찍 채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미끼를 썼을 때에도 한두 마디 올림에 챔질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바닥에 이물질이 많다 하여 붕어가 반드시 새우의 절반만울 삼키거나,

지렁이의 끄트머리만을 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미끼를 입에 넣는 과정들은 동일하지만 넣은 직후의 불쾌감은

찌올림 폭을 작게 만드는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경사진 포인트에서는 내려가는 입질, 옆으로 끄는 입질이 모두 나타나기에

이러한 여건에서는 찌톱을 두서 마디 충분하게 내어 놓고 낚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한 마디만을 달랑 내놓는다면 찌는 계속 물속에 사라지고 있는 것인지를,

수면 바로 아래에 멈추어 서 있는지를 알 수가 없기에 정확한 챔질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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