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수초대에서 사용하면 좋은 하나로 올라운드 채비

하나로 채비는 캐스팅 시에 찌와 봉돌이 밀착되어 있으며, 봉돌, 찌, 원줄이 일직선을 이루기 때문에

찌의 회전반경이 소멸되어서 좁은 수초 사이에 찌를 투척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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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 회전반경은 제로가 되기 때문에 50cm~60cm 긴 찌들도 쓸 수 있습니다.

50cm 이내 얕은 수심에서 하는 갓낚시 때도 아주 편리합니다.

지금까지는 수초대 스윙낚시에 최적화 된 채비로 평가되어 온 것이 찌몸통에 구멍을 뚫어

원줄을 관통시키는 찌인 반관통찌 입니다.

 반관통찌는 원줄과 찌톱 사이 수초줄기가 잘 끼며 그럴 경우에 찌톱이 잘 부러지거나

랜딩이 지체되어 대물이 수초줄기를 감아서 놓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채비는 원줄과 찌톱 사이 수초가 낀다 하더라도 당기면 곧바로 줄잡이가 찌에서 이탈되기 때문에

조금의 걸림이 없이 대물을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채비를 회수한 뒤에 찌를 다시 줄잡이에 끼워 주시면 원래 채비가 됩니다.

 찌를 내맘대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채비인 하나로 채비는

고정채비, 반관통찌채비, 유동채비의 단점들을 완벽하게 해결한 채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형태가 관통찌채비와 비슷하여 좁은 수초 사이에 정확하게 투척가능 하고,

관통찌고무와 줄잡이를 통하여 원줄을 자르지 않고 찌를 탈부착할 수가 있기 때문에

고부력찌, 저부력찌, 긴 찌, 짧은 찌를 내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찌와 원줄 사이 장애물이 낀다 하더라도 줄잡이에서 찌톱이 이탈되기에

찌 손상이나 채비 손실이 없고, 고기를 놓치는 경우도 없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기에 50cm 이상 긴 찌를 사용하더도 수초대 스윙낚시를 조금의 문제도 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배스나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는 저수지가 많기 때문에 수초 대물낚시에도 식물성 글루텐떡밥을 많이 사용하며,

하나로채비는 떡밥찌가 세팅되어 있어서 생미끼에서 떡밥으로 전환을 하더라도 찌를 교환하실 필요 없습니다.

떡밥찌라 하더라도 부력이 작은 찌는 캐스팅이 쉽지 않고 바람에 취약하므로 7호~9호 부력의 떡밥찌를 사용합니다.